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 2021년도 제2차 이사회가 스위스그랜드호텔 플라밍고 홀에서 열려 지난 한해동안의 각종 사업실적과 2022년도 사업 계획안을 수립했다.
백국인 등 4명의 고문단과 구기승 등 수석부회장 및 부회장과 이사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의 각종 사업을 보고했다.
먼저 비대면으로 실시한 동영상 실무강좌 프로그램으로 ‘2020년도 귀속 연말정산 실무자교육’을 시작으로 총 47차에 걸쳐 총 1,519명이 참여했고 2차례에 걸쳐 청소년 기업가정신 경제교실로 동명여중생 100명과 중앙여괭 110명에게 실시했음을 보고했다.
특히 10월까지 재택후 11월부터 사무국에서 매주 실시한 경영상담은 경영상의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중소 회원사들에게는 매우 유익하고 중요한 프로그램이었다.
그 외에도 중소기업 로고제작 지원 사업이나 각종 간담회와 회원활동으로 비록 비대면 시대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상공회의 역할을 충실하게 실시했던 한해였음을 보고했다.
이어 2022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실무교육, 최고경영자과정, CEO포럼, 경영상담, 서울시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서 발급 등 134회에 걸친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 결의했다.
한편, 김남전 회장은 “정부시책으로 인해 그동안 모임을 갖지 못하다 오랜만에 만나 더욱 반갑다”며 “비대면의 어려운 시점이지만 서대문구에서 기업을 하는 모든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대문구상공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