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서울중기청, 중소기업 기술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중소기업 보유특허 분석서비스 제공 및 도입희망 수요기술 검색서비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정의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기술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기술서비스 지원사업’은 ①보유특허 분석서비스와 ②수요기술 검색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보유특허 분석서비스는 한국발명진흥회와 기술보증기금이 수행하는 온라인특허평가시스템을 통하여 기업의 보유특허가 시스템 내 전체등록특허 대비 어떤 등급에 해당되는지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한국발명회의 온라인평가시스템 서비스와 기술보증기금의 온라인평가시스템 서비스를 각각 유형Ⅰ과 유형Ⅱ로 구분하여 각 1건씩 서비스를 지원한다.

 

둘째, 수요기술 검색서비스는 중소기업이 신청한 도입희망 수요기술의 내용을 토대로 특허청이 보유한 특허DB 내 키워드 검색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수요기술과 가장 유사한 기술목록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보유특허 분석서비스’는 500개 기업을 지원하고, ‘수요기술 검색서비스’는 100개 기업에 대해 신청서를 우선적으로 제출한 중소기업에 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서울중기청 홈페이지*(알림소식-공지사항)의 안내문을 확인하고, 첨부된 지원신청서 양식에 따라 10월 27일(수)까지 이메일(pjh3092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각각의 서비스 지원에 대한 자료는 12월말까지 유형별 결과보고서(보유특허 분석서비스)와 수요기술 검색결과 목록(수요기술 검색서비스) 형태로 중소기업에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신 청장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정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R&D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