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는(이하 서대문청소년센터)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청소년 클래식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클래식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청소년클래식.kr’을 오픈하였다. 사이트에는 클래식 역사와 악기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고, ‘클래식 TV’를 통해 클래식의 다양한 공연과 크리에이터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연재하는 재미있는 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가수 겸 뮤지컬배우 ‘테이’, 게임 음악 지휘자 ‘진솔’ 등이 참여한 클래식 멘토링과 예술전공 대학생들이 전하는 클래식 이모저모를 통해 클래식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클래식 영상챌린지, 비대면 체험키트 만들기 등참여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유익하고 흥미로운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클래식 타악기 만들기 ‘칼림바! 나랑 놀자’ 이벤트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글주소 ‘청소년클래식.kr’ 또는 영문주소 ‘yclassic.co.kr’에 접속하여 확인바란다.(또는 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맞춰 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0일(토)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처음이라도 괜찮아 : 나의 첫 찹쌀막걸리 만들기’프로그램이, 7월 23일(금)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처음이라도 괜찮아 : 여름을 담은 계절막걸리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를 중심으로 원데이 클래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주인 찹쌀막걸리와 계절막걸리를 직접 주조하는 과정을 통해 술을 만드는 방법부터 술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강연과 체험을 혼합하여 강사와 참여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재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2021 길 위의 인문학 : 디오니소스에게 배우는 인문학’프로그램과 연계, 술에 대하여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건전하고 품위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 일상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생활 속 인문학을 구현할
서대문구는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나갈 ‘크리에이티브 신촌’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1인 크리에이터와 주민문화기획자(영화제 과정) 양성 과정을 마련하고 분야별 10명씩 모두 20명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숏폼(shot-form) 영상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제작해보는 과정으로, 만 50세 이상의 서울시 거주자 또는 활동자가 대상이다. ‘주민문화 기획자’ 과정에서는 ‘영화제’에 관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시 거주자 또는 활동자로 영화제 기획과 운영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인 크리에이터는 이달 23일까지, 주민문화기획자 과정 참여자는 이달 30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https://www.parangko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을 사랑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외국인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공헌해 온 「2021년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를 6월 21일(월)부터 7월 23일(금)까지 추천 받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계속 3년(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공헌한 자 ‣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그로부터 존립목적이 부여된 법인․단체나 사회단체의 장이며,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서울시민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 서울소식 ⇒ 고시·공고 ⇒「2021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23일(금)까지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국제교류담당관(02-2133-5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후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김한철)는 6월 3일(목)~6월 4일(금) 이틀에 걸쳐 법무보호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범방지를 위한 사회성향상교육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공단 및 보호사업 소개, 참가서류 작성, 심리검사, 진로상담, 직업훈련 및 자격증 관련 공부를 진행했다. 또한 지소 법무보호위원 늘푸른위원회 박건택 회장과 법무보호청소년이 만나 진로 및 생활에 관해 상담했다. 특히,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 적성, 흥미를 파악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과정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당직 근무자와 생활지도사의 관리 감독 하에 지소 생활관에서 취침하였다. 둘째 날에는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제과제빵 현장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을 이어나갔다. 더불어 숙식제공, 학업지원, 원호지원, 직업훈련, 취업지원 등 지소에서 지원하는 법무보호사업을 연계 상담하며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청소년들이 재범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달 중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재차 진행하기 위해 기획 중에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는 서울 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서대문구보훈회관이 지난 5월4일 증가로 41번지에 개관식을 갖고 총9개의 보훈단체 사무실이 입주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박경희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 국회의원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시구의원을 비롯 무공순훈자회 등 입주하는 9개 보훈단체장과 이경선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보훈회관은 1975년 준공되었던 기존 보훈회관이 시설노후와 공간 협소 등 열악한 환경에 보훈단체 및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2018년 7월 서대문구보훈회관 신축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면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복지 공간 및 보훈단체의 사무공간 조성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서대문구증가로 41번지에 대지면적 344m에 지하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896m에 총61억원을 소요하여 건축했다. 시설현황을 살펴보면 지하1층은 보훈단체별 회의 행사공간으로 사용할 다목적실로 조성했고 지상1층은 주차공간으로 , 지상2층은 헬스장과 샤워실, 휴게실을 배치해 보훈회관 이용자들의 체력증진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지상 3층에는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사무실을, 4층에는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광
서대문구는 관내 남·북가좌 지역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가칭 구립 가재울청소년센터를 4차 산업혁명 콘텐츠에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 전용 활동 공간으로, 남가좌동 392번지 600㎡ 대지면적에 지상 4층, 지하1층, 연면적 1,620㎡ 규모로 세워진다. 구는 지난달 말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에 4차산업관, 미디어실,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 집회 공간, 열린 놀이마당, 유스카페, 옥상 휴게공간 등을 만든다. 올 들어 구는 센터를 이용할 청소년들을 비롯해 학부모, 민간 위탁운영체, 구청 관련 부서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3D프린팅, 코딩,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을 청소년센터 운영의 주요 콘셉트로 정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 센터가 인근에 들어설 ‘서울시립 디지털·미디어도서관’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연동주민센터(동장 김백호)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석교교회 및 영천시장상인회와 함께 ‘천연동 보듬상품권 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나눔공동체를 통해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천연동주민센터는 석교교회의 예산 지원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영천시장 상품권 2천 매를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석교교회 황광민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백호 천연동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회 및 상인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룡 시의원 (송파3) 일본이 27일 스가 요시히데 내각 출범 후 처음 발간한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 한 것과 관련,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포럼’ 홍성룡 대표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일본의 독도 도발은 이제는 정말 지긋지긋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7일 각의에 2021년 외교청서(외교백서)를 보고하고 확정했다. 외교청서에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역사적 사실 및 국제법상으로 명백하게 일본 영토이고 한국이 국제법상 근거없이 다케시마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2008년부터 14년째 되풀이 했다. 또, 일본 정부에 배상을 명령한 서울중앙지원의 위안부 피해자 소송판결에 대해서는 ‘국제법 및 한일 간 합의에 반하는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담았다. 홍 의원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영토 문제가 아니라 제국주의와 침략전쟁에 대한 인식의 문제”라면서, “때만 되면 독도를 도발하는 일본의 행태는 제국주의 시대의 향수를 자극해 우익세력의 지지를 끌어 모으려고 하는 속히 훤히 들여다 보이는 얄팍한 술수”라고 꼬집었다. 이어 “일본이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도발을 하는 것은 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하정희)는 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버 경보(Silver-Bell)’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3월 31일 서대문경찰서 2층 예지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강기택 서대문경찰서장, 하정희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장, 이용준 마을버스 서대문지부장, 안종석 삼하운수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서대문구의 치매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서대문구 내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들의 배회‧실종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치매 어르신을 위한 보호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관련 교육 및 정보 제공을 실시하고, 실종 어르신 발생 시 협력 기관과 함께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며,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실종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대문경찰서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기 위해 협력 기관들과의 연
서대문구가 올해도 야미야미, 취익취익, 보듬보듬, 띵동띵동, 시니어서비스맨, 이스턴, 뽀송뽀송 등 60세 이상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양한 ‘시장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야미야미’는 밑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는 일자리로 정기 구매자에게는 배달도 한다. ‘취익취익’은 외부세차와 내부소독을 함께 진행하는 출장 스팀세차 서비스로 평소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수요가 많다. ‘보듬보듬’은 신청 가정을 방문해 만 5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를 돌보는 일자리다. ‘띵동띵동’은 키오스크(무인단말기)에 맡겨진 우편물을 인근 우체국에 접수시키거나 지하철로 이동해 전달하는 서비스다. ‘시니어서비스맨’은 드라이브스루 커피전문점에 파견돼 보행자 통행 안전을 돕는다. 구가 ‘서대문시니어클럽’을 통해 시행하는 이 같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에 지난해 참여한 인원은 사업별로 월 평균 5명에서 최대 11명(취익취익)이었으며, 참여자들은 주 15시간 정도 일하고 월 평균 30∼34만 원을 받았다. 2020년 한 해 동안의 사업별 수입금은 ‘야미야미’가 8,68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사업들은 1∼2천만 원대였다. 이들 사업 외에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내 카페에서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