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15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서대문구가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서대문구는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며,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서대문구’라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현수막과 대형 태극기를 힘차게 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특히 선수 70명, 응원단 240명 등 310여명이 참가한 서대문구는 시민참여종목 중 캐논슛터에서 1위, 왕발달리기 1위, 볼풀농구에서 2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생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25개구생활체육회와 25개종목별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시민생활체육대회는 ‘서울아 운동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잔치로 진행됐다. 박원순 시장과 박래학 시의회 의장을 비롯 양회종 서울시생활체육회장과 유덕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및 25개 구청장단,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정세균⦁ 나경원 국회의원, 25개구생활체육회장단, 25개종목별연합회장단과 20,000여명의 각 구 선수단, 응원단이 참석해 11회째를 맞은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를 즐겼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시민생활체
서대문구가 ‘서대문,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제3회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접수기간은 10월 12일까지며, 서대문구에 관심 있는 블로거라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응모 희망자는 축제, 명소, 문화, 인물, 미담사례 등 서대문구와 관련된 자유로운 소재에 대해 자신이 직접 체험하거나 취재한 내용을 개인 블로그에 게시하면 된다.예를 들어 서대문구의 안산, 홍제천, 전통시장, 자연사박물관, 독립민주페스티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숨은 명소, 서대문구의 따듯한 이야기 등을 포스팅할 수 있다.입상작 발표는 1차 예비심사, 2차 본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11월 3일 이뤄질 예정이다.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각각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참가신청과 제출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공식 블로그(http://tongblog.sdm.go.kr/3576) 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상작은 서대문구 공식 블로그 ‘Tong’에 게재되고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도 링
서대문구생활체육회(회장 이동준(사진)/이하 생활체육회)는 지난 24일 오후7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정례이사회를 갖고 검도(회장 장오규), 파크골프(회장 진광범), 등산(회장 정장필) 등 3개 종목연합회의 가입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이동준 회장의 취임후 가입했던 바둑연합회와 이번 정례회에서 승인한 3개 종목을 포함 총 25개 종목연합회로 확대되었으며 골프연합회도 가입 신청을 했으나 서류의 미비로 인해 다음 정례회로 이관돼 아쉬움을 남겼다.또한 8월 16일 개최되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시민참여 선수단 70명과 응원단 230명 등 300명의 참가를 결의했다.잠실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는 서울시 각 지자체대항 경기로 한궁, 단체줄넘기, 판뒤집기, 볼풀농고, 캐논슛터, 왕발릴레이등 5개 종목에 총 7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경기를 벌이게 된다.이에따라 생활체육회는 한궁에 국학기공연합회, 단체줄넘기에 배드민턴연합회, 판뒤집기에 테니스연합회, 볼풀농구에 족구⦁농구연합회, 캐논슛터에 축구연합회⦁여성축구단, 왕발릴레이에 축구연합회⦁여성축구단에서 선수를 선발키로 결의했다.특히 응원단 230명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집하기로 결의
제3회 신촌물총축제가 지난25일 26일 이틀간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펼쳐졌다.남녀노소, 생전 처음 만나는 알지못하는 사람들과도 신나게 물총을 쏘아대며 즐기는 모습은 흡사 외신을 통해 보던 토마토 축제를 보는 듯 흥겨움을 더했다.물총이라는 추억의 소재를 놀이와 볼거리로 결합한 ‘신촌물총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며 물총싸움, 35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타기, 버블파티 등 신나는 놀이판이 벌어지고, 다양한 거리공연의 감상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여름철 서울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되고 있다.배우 강소라,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 바비, 머슬퀸 이연등이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 오디션’ 행사에 등장해 행사장을 들썩이게 하고 피아가 따로 없이 구경꾼도, 행인도 무차별 타깃으로 물총을 쏘아대며 시가전을 펼치는 모습은 일탈의 즐거움을 통해 맘껏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며 수많은 시민들이 물총을 들고 소방차와 벌이는 물총대결은 그야말로 소인국에 나타난 거인을 향해 벌떼처럼 달려드는 소인들의 한판 승부같은 짜릿함을 느끼게 하는 멋진 승부의 압권이었다.특히 축제의 끝이 다가오던 26일 7시 연세로 한 가운데의 노상무대에선 여인욱씨와 김연홍씨의 결혼식이 열려 눈길을
홍은1동 주민센터와 홍대 무대에서 활동하는 홍은동 청년 그룹 BCP와 지역교회인 서울홍성교회가 힘을 합쳐 홍대를 홍은동에 띄웠다.주민센터는 지역 청소년들과 좀더 친숙해지고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동 주민센터로 넓히기 위해 ‘홍대가 홍은동에 떴다!’라는 주제로 문화공연을 마련해 이날 성공리에 마쳤다.홍은동 주민이기도한 그룹 BCP가 Jamie Stonez(제이미 스톤즈), La.Q Fade(라큐 앤 페이드)와 함께 공연에 참여해 펼진 신나는 노래한마당이었다.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강재홍 동장은 지역에 사는 홍대를 무대로 공연하는 힙합그룹 BCP를 섭외하고 평소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무대를 가슴에 담고 있던 그룹 BCP의 리더 이용주가 이를 흔쾌히 수락 이날의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특히 흑인음악에 기반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보컬로만 구성된 싱어송라이팅팀으로 흑인음악에 기반한 다양한 색깔의 대중가요로서 랩과 화음, 고음이 어우러지는 음악을 지향하는 B.C.P는 자작곡 All-Star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관객들을 공연속으로 끌어드리는 현장공연의 참맛
서대문문화회관은 세종문화회관과 지역 연계 공동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해 첫 번째로 서대문을 찾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서울에서 꿈꾸다 공연을 오는 7월 18일(토) 오후 4시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이번 무대는 여름 시즌을 기해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아주 특별히 마련된 그 첫 번째 무대다. 그동안 일반인에게 조금은 멀게 느껴지던 국악을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흥겨운 국악기 소리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60분간 진행 될 이번 공연은 매년 여름방학 시즌이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하 시립관현악단)의 대표 브랜드 정기공연으로 익히 정평이 나있다. 서대문문화회관의 이번 공연은 서울시민 모두를 위한 공연으로 보다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시립관현악단은 1965년 최초로 국악관현악단으로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시립관현악단 창단 50주년은 한국창작국악관현악단의 50년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긴 역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서울에서 꿈꾸다’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피크닉 공연이다. 전통예술을 쉽게
문형주 시의원 사회복지와 함께 문화복지 중요성 강조홍은1·2, 홍제3동 3개동 주민이 한마음 한뜻이 된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홍울한마음 축제가 지난 30일 홍제3동 게이트볼장에서 3개동 1,500여 주민들이 가득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홍은초등학생들의 신나는 댄스공연은 빼곡이 모여든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흥겨운 시작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스마일봉사대의 코믹노래, 인왕초등학생들의 댄스등 흥겨운 1부 행사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정두언 국회의원을 비롯 문형주 시의원, 홍길식, 황춘하, 박상홍 구의원을 비롯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부행사에서 내외빈들은 축사를 통해 “홍은1,2동, 홍제3동 주민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함께 정을 나누는 것은 아마도 이 행사가 제1회 홍울 축제인 것처럼 처음있는 일일 것”이라며 쾌청한 날씨만큼이나 흥겹고 신나게 축제의 의미처럼 단합된 마음으로 신나게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축하했다.특히 3개동 통합 추진위원장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용현 위원장(홍은1동주민자치위원장/ 김용현베이커리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처음으로
서대문구가 제60회 현충일을 기념해 6일 오후 7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현충일이자 광복 70주년의 해를 맞아 ‘독립지사들이 투옥돼 고초를 겪고 순국했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음악을 통해 선열들을 뜻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서대문구와 우리은행,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마련했다.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독립지사들의 유족을 초청하고, 관객들이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묵념 순서도 마련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이날 연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단과 17인조 현악체임버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바순 연주자 곽정선 등이 참여한다.레퍼토리는 애국가와 아리랑을 비롯해 G선상의 아리아, 사랑의 슬픔, 영화 쉰들러 리스트 주제곡 등 귀에 익은 곡들로 구성됐으며, 전문가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우리동네 음악회’는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우리은행 후원을 받아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당일 음악회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애국지사의 고귀한 뜻이 깃들어 있는 역사적 장소에서 그분들의
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회장 김창림)는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교수코트에서 제23회 서대문구청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지역주민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동호인들의 체력증진 및 유대강화를 건전하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규칙과 규범의 준수를 통한 올바른 사회성 함양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신나는 축제로 진행됐다.은배부, 동배부, 장년부, 개나리부, 국화부의 5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의 축하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대한테니스협회 룰에 따른 깔끔한 진행으로 동호인들의 품격을 보여준 수준 높은 경기로 치러졌다.대회결과 은배부는 이유준,고한일/ 동배부 김성호,김상호/ 장년부 박영결,노광우/ 개나리부 허혜경, 박미영/ 국화부 송완선,이미련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한편, 김창림 연합회장은 “오늘의 대회를 통해 연합회 모든 동호인들은 물론 서대문 구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가 되기를 당부했다.
생활체육서대문구당구연합회(회장 조성흠)는 지난 10일 천연동 소재 푸른당구장과 프로당구장에서 제7회 서대문구연합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생활체육 당구 동호회의 활성화를 통한 회원 상호간의 체력증진과 유대를 강화하고 당구붐의 지속적인 유지를 통한 생활체육 당구 활성화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당구 동호회와 동호인들의 축제의 시간이었다.3구(쓰리쿠션) 부문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이하늘 동호인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에 장문석, 김경희, 박동길 동호인이 공동3위의 기쁨을 누렸다.한편, 조성흠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대회는 우리 당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며서로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인 만큼 승부에 집착하거나 연연하지 말고 즐겁게 함게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연합회 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학생과 청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펼치는 2015 신촌대학문화축제 ‘아스팔트 스튜디오’가 16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열렸다.전시, 참여예술, 공연, 암막 속 빛 체험, 머리 위 예술 등 5가지 주제로 청년 예술가와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유쾌한 소통의 장이 아스팔트 위에 펼쳐졌다.전시 구간에서는 청년 작가 22개 팀(개인)이 일러스트, 팝아트, 펜화, 멋글씨, 도자기공예, 인테리어, 섬유디자인, 판화, 목공예,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를 위해 연세로 아스팔트가 일명 ‘팝업스튜디오’로 변신한다.참여예술 구간에서는 누구나 모빌 등을 이용해 아스팔트 정원을 꾸미고 신촌 머리글자인 'ㅅ'과 ‘ㅊ’ 모양 대형 스티로폼 조형물에 색을 입혔으며2곳의 공연장에서는 20여 개 청년 팀이 출연해 무용, 힙합, 어쿠스틱, 국악, 디제잉, 오케스트라 플래시몹 등 활력 넘치는 공연을 잇달아 펼친다.특히 이날 행사장에 설치될 암막 컨테이너에서는 빛의 궤적을 사진으로 담아내거나 빔프로젝터를 통해 입체영상을 피사체에 투영하는 이색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연세대 정문 쪽 공연 관람석 위에는 색색의 우산을 매달아 아늑하고 평화로운 5월의 야외공연장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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