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지난 16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미래지향도시 ’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포용적 교육도시 조성과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생활밀착형 복합시설 확대,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 스마트 안심도시 조성 등의 비전을 소개하며 구민들과 새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나눴다. 또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우상호ㆍ김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등이 신년인사를 통해 구민행복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어린이와 학부모, 고교생, 환경미화원, 청년주택 입주자, 취업 준비 대학생, 마을버스 기사, 전통시장 상인 등 여러 구민들도 새해 소망을 밝혔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이 사전 제작한 동영상 상영으로 간결하게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서대문구는 새해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포용적 교육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경비 보조 예산 을 두 배 이상 증액해 공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
서대문구는 이달 20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에서 3개 지자체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중에는 서대문구가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다른 2개 지자체로는 대구 수성구가 대통령 표창을, 부천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전국의 87개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통해 △체계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양성이 평등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조성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도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 서대문구는 특히 여성안전 환경 조성, 돌봄의 사회화 기반 강화, 여성친화적 교육문화 확산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연희동 원룸주택 밀집지역에 △출입문 미러 시트(Mirror Sheet) 부착 △‘막다른 길’안내판 설치 △비상벨 안내판 설치 △전봇대 특수도색 △밤에 빛을 내는 ‘솔라표지병’ 설치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조성했다.
서대문구가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처가 세무서에서 지자체로 변경됨에 따라 납세 편의 홍보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소득세와 함께 세무서에 동시신고를 해왔지만 올해부터 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관할 지자체에 따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완료 후 클릭 한 번이면 위택스로 연결돼 별도 입력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개선됐다. 소득세 신고 때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 병행 처리될 수 있도록 세무서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접수함이 비치됐다. 또 신고간소화제도가 도입돼 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해당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2020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된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의 경우, 신고 기한이 국세보다 2개월 연장된다. 서대문구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인 5월에 구청에 ‘지방소득세신고센터’를 설치해 세무서와 구청 중 어느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
제3대 서대문구배드민턴협회 전재식(사진)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8일 토요일 17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또한 1대, 2대 회장으로 수고한 전동수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열려 많은 배드민턴인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장순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장을 비롯 조상호. 김호진 시의원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취임하는 전재식 신임회장을 축하했으며 전동수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경민 부회장의 경과보고후 전동수 이임회장에게 문석진 구청장은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전재식 회장은 전동수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문석진 구청장과 서대문구체육회장은 배드민턴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전동수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조하고 후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취임초 다른 구에 비해 다소 부족한 서대문구 생활체육환경의 개선을 가장 큰 목표로 정진해 왔으나 많은 면적을 대학이 차지하고 구도심이라는 지역적인 한계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간절히 원하고 꿈을 꾸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
당에서 ‘2019 서대문혁신교육지구 공감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한 모든 민·관·학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문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달팽이학교, 토요洞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한마당 등 총 4개 분야 16개 사업이 진행됐다. 공감한마당은 그간 함께한 사업주체 약 120명이 모인 가운데 화합마당, 전시마당, 청소년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먼저 ‘화합마당’은 ‘서대문혁신교육지구 비전탑세우기’ 등 팀 빌딩을 통해 참여 주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시마당’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모두아이 체험한마당 △아이엠샘 △토요동학교 △누구나 프로젝트 △달팽이추진단 △내 고장 탐방 △청소년 연합 등의 올해 사업 결과물들이 자리를 잡았다. ‘청소년 축하공연’에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청소년100+동아리로 활동 중인 ‘GJU치어리딩(가재울초)’과 ‘ABLE방송댄스(서연중)’, 서대문혁신교육지구 대표 축제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 제257회 임시회가 연희동 신청사에서 진행된다. 1월 31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등을 의결한부 2월 6일까지 상임위 활동에 들어가 총 12건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는 관할 사업국인 감사담당관, 주민자치국, 복지문화국, 자연사박물관, 보건소, 도시관리공단의 업무보고를, 재정건설위원회는 기획재정국과 도시재생추진단, 환경도시국, 안전건설교통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들의 5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는데 김해숙 의원은 서대문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였거나 보호조치가 종료된 아동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등에 관한 조례안과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서대문구의회 신청사 1층에서 <청사(복합청사) 준공 및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는 많은 주민들에게 신청사의 성공적인 건립과 이전 완료를 알리고 새로운 출발 알리고 특히 신청사를 건립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주민들과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돼 구민과 역대 구의원, 관내 기관장, 타구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의 개원을 축하했다. 또, 서대문구의회 의원들도 내빈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특히, 윤유현의장은 “구의회 보금자리가 바뀐 만큼 새 청사에서 새 마음 새 뜻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2020년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구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91년부터 사용하던 기존 현저동청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지로 확정됨에 따라 2017년 12월 부득이하게 임시청사로 이전한 바 있다. 이후 연희동 서대문구청 뒤편에 신청사를 건립, 지난해 11월 2년
서대문구의회 양리리(행정복지위원회)의원은 지난 12월 19일 하하호호 홍제 마을활력소에서 열린 “작은도서관 포럼’에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포럼은 관내 작은도서관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도서관의 역할을 넓혀가기 위해 이 분야 전문가 강연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이에 현장에는 관내 도서관 자원활동가는 물론 일반 주민 등 40여명이 모여 작은 도서관이 역할과 비전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체 행사는 정호진 논골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의 진행으로 ‘작은도서관 역할 및 사례’(박소희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와 ‘민관협치로의 작은도서관’(양리리 서대문구의회 의원) 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별 강연자로 나선 양리리 의원은 ‘민관협치로의 작은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서대문구 작은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은 물론 독서문화 확대를 위한 정책안 등을 제시했다. 실제 양리리 의원은 지난 7월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하게 책과 접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새롭게「서대문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 」를 만들기도 했다. 이번 포럼에서도 양 의원은 관내 작은
홍은2동에 소재한 수도암(원장 최혜숙)이 이달 15일 홍은2동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최혜숙 수도암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달돼 행복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이웃 발굴과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암은 주민 100명에게 쌀 10kg씩을 전달했다. 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수도암에서 명절 때마다 쌀을 선물해 주어 참 감사하다”며 “가족이 없어 항상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데 이렇게 설맞이 행사에 불러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수도암은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저소득 주민들에게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대문구의 ‘100가정 보듬기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수도암처럼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이 더욱 활성화돼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아름다운 미담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혜숙 수도암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달돼 행복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이웃 발굴과 지원에 적극 참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구에서만 통용되는 서대문사랑상품권을 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이달 17일부터 1만 원권, 5만 원권, 10만 원권을 체크페이 등 총 9개 애플리케이션(체크페이,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농협,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한 명에 월 5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발행 후 5년 이내다. 구는 발행 초기 할인과 이벤트, 설명회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적극 알리며 설 명절 전과 발행 금액의 20% 판매 때까지 10% 특별 할인이 진행되고, 이후에도 7% 상시 할인이 실시돼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는 서대문사랑상품권 출시 기념 ‘서대문구가 쏜다’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28일까지 상품권을 구매하면 순금 1돈과 총 100만 원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또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일 사이에 서대문구청 페이스북에 접속해 댓글을 달거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일반음식점, 학원, 주유소, 편의점, 가구판매점 등
서울시가 2019년 하반기(2학기)에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시 거주자이다.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1년에 2회(상반기·하반기) 신청을 받고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대학생(재학생·휴학생) :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등, △졸업후 5년 이내 졸업생(2015.1.2. 이후 졸업생) :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등이다. -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소속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제출서류는 스캔본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1월 6일(월) 09:00부터 3월 8일(일) 23:00까지이다. 예산범위 내에서 모든 선정자에 대해 2019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 지원하지만, 예산범위를 넘어설 경우에는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한다. 우선적으로, 다자녀가구와 소득 7분위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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