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관내 홍제1동에 소재한 한양제일유치원(원장 박진아)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쓴 손편지를 환경공무관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유치원 슬기반(5세) 원아 18명은 교사와 함께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를 찾아 귤, 떡과 함께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는 ‘새벽에 자고 있을 때 치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대문구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제가 크면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게요’ 등의 내용이 아이들이 그림 그림과 함께 담겼다. 한양제일유치원 슬기반 원지윤 교사는 “어린이들이 편지를 직접 전달하고 싶어 해 함께 방문했다”고 말했다. 강금화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서대문지부장은 “한 자 한 자 정성이 담긴 글씨와 그림 편지를 보고 환경공무관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사시사철 애쓰시는 환경공무관님들께 직접 손편지를 전한 어린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느꼈으며 서대문구도 환경공무관님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기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성금과 기부 물품을 모은다. 이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공적 지원 대상이 아니거나 긴급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의료비, 간병비, 치과지원비, 이사비, 재해구호비 등으로 지원된다. 또한 복지시설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거환경개선과 건강음료배달 등의 지역밀착형 복지사업비로도 활용된다. 구는 지난해 ‘우리 이웃의 어려움은 우리가 돕는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8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모금 창구가 마련된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눔 사례 공유를 겸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동별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 위촉 후 이달 28일 오후 3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중장년의 성공적인 인생 2모작을 지원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12월 6일 오후 1시에 센터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4 활동공유회 - 행복200% 서대문 내일을 잇다’를 연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학습자 표창과 사례 발표가 있으며 올해 270여 개 교육프로그램과 중장년 일자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이날 센터 곳곳에서 펼쳐진다. ‘행복200% 서대문 체험 농장’에서는 그린 코디네이터와 함께 크리스마스 화분 꾸미기와 당근농장 컵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4050직업역량강화 교육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전문과정> 수료생들과 함께하는 ▲실버인지지도사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 ▲행복 200%서대문 재취업 성공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한땀공방 미싱 체험 프로그램 ‘반려 행복200% 서대문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설한 <서대문 베테랑교실> 수강생들의 보태니컬 아트 및 가죽공예 작품, 서대문 골목길 여행 도슨트 활동 전시도 함께 열린다. 서대문 베테랑교실은 서대문구의 ‘중장년 전문가 인력풀 베테랑 시스템’에 등록된 중장년 강사에게 동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가재울청소년센터와 함께 이달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비상! 더 높이, 더 멀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1492 콜롬버스, 베토벤 교향곡 9번, 붉은노을, Can’t Take My Eyes Off You, 메리 크리스마스, 에브리원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아울러 올해 7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순회공연에서 선보여 현지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던 아리랑 판타지, 산체스의 아이들, Y.M.C.A 등을 연주한다. 협연자로 김태형 태평소 연주자가 함께한다. 구는 음악을 통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창단 후 5개월여간의 연습을 거쳐 8월 ‘제주국제관악제’ 특별공연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7월에는 ‘빈 소년 합창단’ 전용 홀인 오스트리아 빈 다스 무트홀(Das Muth Hall)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문화원 연주홀(Italian Institute of Culture Hall)에서 공연하는 등 놀라운 속도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은 지난 11월 8일 감정노동조사자와 근무 유공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2024년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가을맞이 자연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명소‘포천 아트밸리’에서 가을 정취 느끼기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애플파이 만들기 △고즈넉한 전통술 박물관에 찾아가 전통주 유물과 술독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의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가 강화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의 소통 활성화 및 유대감 증진으로도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 직원은 “사무실이 아닌 야외 활동을 통해 가을을 만끽하며 그동안 쌓였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마음껏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서호성)은 지난 11일(월) 오전 10시 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에 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서대문구청과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이 “서대문명소 순환 셔틀버스”와 관련, 조례 등 법적 근거는 물론 예산도 없이 운행되는 부분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안과 서대문구 공공교통정책 전반에 있어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시간이었다. 이에 현장에는 김양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서호성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장 및 서대문 장애인 희망차 사업을 수탁 운영하는 서대문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은 ‘성동구 버스노선조정위원회 위원이자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센터장’을 초청, 발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센터장은 “교통복지 차원에서 무상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 셔틀버스 정책은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나 단순히 무상교통제공 방식으로만 접근하면 실패할 수 있다.”며 “자가용 대수 등 서대문구 교통환경 분석자료 분석을 통해 공공교통정책이 자가용 통행량을 줄일 수 있는 정책으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교육지킴이 참여 활동에 대한 성취감 부여와 지속적인 지역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올 한 해 꾸준히 활동해 온 교육지킴이 8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5개 조가 저소득층 학습격차 완화, 맞벌이 가정 양육부담 경감,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 등 지난 1년간 권역별 회의를 통해 논의해 온 교육 주체별 문제해결 방안을 발표했으며 교육지킴이 활동에 대한 소감도 나눴다. 또한 2024년 교육지킴이 활동 모습과 참여 후기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상호 공감대를 넓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교육지킴이 여러분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를 나눌 수 있게 돼 감사하며 앞으로도 동별·권역별 촘촘한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 구축에 꾸준히 힘써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남·북가좌1,2동)은 제304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연희중학교 정문에 LED 광고판 설치를 제안했다. 이날 윤 위원장은 5분 발언을 시작하며 “연희중은 가파른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가파른 등굣길을 이용해 왔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쉽게 미끄러질 수 있어 안전 문제도 심각했다. 때문에 본의원이 교장선생님과 가진 몇차례 간담회에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연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러 노력 끝에 서울시 예산을 이용해 경사를 완만하게 보수 공사해 학생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한 등굣길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오고 갈 수 있게 된 것에 기쁘다. 또, 가파른 길이 완만해지면서 새롭게 활용 가능한 벽면도 생겼다”고 발언했다. 이에 “이 공간을 그냥 방치하기보다는 적절한 상태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고민 끝에 이 위치에 LED 광고판을 설치하면 어떨까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제안을 하며 윤 위원장은 “광고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교 홍보나 일정 안내고 가능할 것이다. LED광고판은 일반 현수막보다 주목
천연동(동장 김경민)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꽃을 활짝 피우는 원예치료 교실’을 한 달여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원예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고 우울증 예방과 정신 건강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우울 검사를 통해 선정된 경증 우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공기정화 식물 심기, 꽃꽂이, 크리스마스 화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예치료 교실에 참여한 김 모 할머니는 “내 손으로 직접 식물을 가꾸니 마음이 안정되고 또래 노인들과 함께하니 외로움도 덜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주목할 점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조 모임’을 구성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것이다. 협의체는 정기적인 노인 우울 검사와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자원봉사 캠프와 연계한 종이접기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석 위원장은 “이번 원예치료 교실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특화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
북가좌2동(동장 정재원)은 동 자원봉사캠프가 최근 관내 어르신 및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힐링하며~ 한지공예 작품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반려식물 테라리움과 한지공예 연필꽂이를 직접 만들었다. 테라리움(terrarium)은 흙과 다육식물을 투명한 용기 안에 심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미는 것을 말하며 이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한 참여자는 “버려진 일회용 컵과 휴지 심지로 화분과 연필꽂이를 만들며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들과도 친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림 북가좌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원 북가좌2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반려식물을 보시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훈훈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가좌2동 자원봉사캠프는 올해 ▲어버이날 간식나눔 ▲청대비누와 압화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환경부 주최 ‘2024년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 기조 강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포럼은 이달 2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이 구청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환경교육도시 특성화 방안’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9월 환경부로부터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선정된 서대문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수한 환경교육 정책 노하우를 전국 지자체에 알린다. 구는 ▲환경교육 조례 제정 ▲기초환경교육센터 설치 ▲환경교육도시 선언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5세 아동 및 직원 의무환경교육 등을 통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충실히 다져 왔다. 또한 구청장의 확고한 환경교육도시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와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자원되살림센터)’를 직영하며 지자체 중심의 환경교육을 체계화했다. 아울러 홍제천과 안산(鞍山) 등 지역을 배경으로 한 ‘어린이 환경교육 동화책’을 제작하고, 생애주기별 구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모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환경교육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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