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체육회(회장 이동진/이하 체육회)는 지난 21일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체육회 임원과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박종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지난 한해동안의 사업결산보고와 사업결과와 결산제무체표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18년도 임원 해촉 및 신규 임원 변동 사항과 신규 가입 종목단체 및 임원 변동, 서대문구체육회 규정 개정의 건을 의결했다. 특히, 체육회는 정관 제39조에 따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 이준종씨를 비롯 체육인, 체육교사,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9명의 위원들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설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은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와 그 단체 산하의 임직원 및 그 단체에 등록된 지도자‧선수‧체육동호인‧심판에 적용되며 위원회는 정관 제39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체육회의 제규정의 제정 및 개정, 규정의 관리 및 유권해석, 회원종목단체, 구체육회와 그 산하단체의 제 규정에 대한 유권해석, 체윢계 표창, 체육상 추천, 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에 포상대상자 추천, 징계, 회원종목단체, 구체육회 임원 연임 횟수의 제한 예외 인정등에 관한 사
92.6%가 보안법 위반, 나머지는 소요, 출판법 위반, 정치에 관한 죄 등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 운동의 주인공들을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자료집이 발간된다. 서대문구는 3.1운동으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독립운동가들의 수형기록카드(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를 집대성한 1,300여 쪽 분량의 자료집을 2월 2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1919년 서대문형무소에는 약 3,070여 명이 수감됐는데 이 가운데 수형기록카드가 남아있는 1,014명에 대한 기록을 일일이 확인하고 미기재된 부분은 판결문 등 자료를 찾아 보완해 자료집에 수록했다. 구는 ‘그간 3.1운동 관련 판결문이나 신문자료 등은 많이 알려져 왔지만 3.1운동 수감자만을 대상으로 단독 자료집을 발간하는 것은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을 통해 3.1운동기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독립운동가들의 연령분포와 직업, 죄명, 형량 등이 밝혀졌다. 연령은 20대가 39.3%로 가장 많았고 30대 22.7%, 40대 15.1%, 10대 12.8%, 50대 7.3%, 60대 2.8%순이었다. 직업은 기재된 777명 가운데 농업이 54.6%로 가장 많았고 학생, 종교인, 교사가 26.4%였다. 특히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는 18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2019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자치분권 촉구 서울 선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성문 연제구청장 등 30여 명의 자치단체장과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인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시대변화와 사회문제에 창조적,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남북평화협력 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의 역할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지 않는 중앙집권적 통제방식에서 벗어나 자치분권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촉구 서울선언’을 채택했으며 이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서울선언에서 ‘분권개헌을 약속한 국회는 그동안 부여된 많은 시간을 허비한 채 개헌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해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지난 2월 12일 연희동 소재 원천교회(담임목사 문강원)에서는 제40회 교구‧제47회교경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념감사연합예배를 드렸다. 신임교구회장인 문강원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다함께 찬양으로 영광돌린후 증경회장인 새샘교회 신규식 목사의 기도 후 교경협의회 회장인 서울증가교회 백운주 목사가 마가복음 3:13~15절 말씀으로 ‘함께 있게 하시고’란 제목으로 강론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교구회장 문강원 목사는 “구청에서 수고하는 신우회원들과 구청직원들을 어떻게 섬길까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교경협의회 백운주 목사는 “서대문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모든 경찰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며 그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2017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 성과 활발 서대문구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로부터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전 세계 도시 가운데 ‘학습도시’ 운영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도시에게 주어지며, 2년에 한 번씩 수상 도시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올해 10월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리는 ‘제4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때 진행되며, 51개국 223개 네트워크 가입 도시 중 서대문구를 포함한 10개 도시가 영예를 안았다. 다른 9개 도시는 아스완(이집트), 청두(중국), 이라클리온(그리스), 이바단(나이지리아), 메데진(콜롬비아), 멜리토폴(우크라이나), 페탈링자야(말레이시아), 산티아고(멕시코), 쇠네르보르(덴마크) 등이다. 이번에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10개 지자체가 응모해 서대문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는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에서는 최초 수상이다. 서대문구는 특히 민선 5기에 들어서면서 도시형 소규모 학습공동체인 세로골목 활성화, 찜질방 인문학, 대학연계 평생학습 등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선정에 앞서
서대문구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2월 14일까지 2019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대상 분야는 △함께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구현 △일자리 환경 조성 △조화로운 일·가정 양립 △폭력 예방 등을 위한 사업이다. 서대문구에 소재하면서 이 같은 사업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와 비영리법인, 5인 이상 커뮤니티가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청 2층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내면 된다. 서대문구 성평등위원회가 사업 목적과 실현성, 수행 능력, 예산 적정성과 자기부담 능력 등을 심의해 지원 사업과 금액을 정한다. 총사업비는 3천만 원이며 1개 단체에 최대 7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며 대상은 서대문구 주민이어야 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관련 커뮤니티와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지윤기자
부이사장 박 옥 규 감 사 박 태 석 최 석 화 이 사 이정주 이양훈 강신면 조건리 한상태 박경자 윤용노 연희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제44차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김재관 이사장을 비롯 부이사장과 감사, 이사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연희새마을금고(이하 연희금고)는 지난 2월9일 서대문구청 6층 강당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앞으로 4년동안 연희금고를 이끌어나갈 이사장 김재관씨를 비롯 임원들을 선출했다. 오전 8시 2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후 송창근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개회 인사후 2018년 2월 24일 제43차 정기총회를 비롯 2018년 12월 15일 1차 임시총회를 통한 새마을금고 정관(예) 일부개정(안) 승인등 2018년도 연희금고의 일정과 주요업무에 대한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김재관 감사는 출자거래자인 정회원이 5,592명, 일반거래자인 일반회원이 9,628명으로 총 15,220명이 거래하고 있으며 총 자산은 73,598백만원이며 예적금은 68,701백만원으로 감사 기준일인 현재 총 대출금 435억6,134만원으로 자산대비 59%의 대출비율로 향후 수익률에 저조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대출금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현장에서 만나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복지사각 발굴 등 구민 생활 전반을 꼼꼼히 돌보기 위해서이다. 특히 윤유현 의장은 29일(화) 서대문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직접 돌며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의장은 이날 직거래 장터를 돌며 전국 각지에서 올라 온 농·축·수산물을 직접 보고, 주민들과 함께 설맞이 용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또,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정답게 새해 인사를 나눌 뿐 아니라 설 차례상 물가 등에 대해 얘기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어서 즐거운 설 명절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구의회는 29일 서대문농아복지관이 개최한 <2019 설날 큰잔치>에 참여, 관내 청각장애인 200여명과 함께 신나는 설맞이 잔치를 즐겼으며 윤유현 의장은 물론 차승연 의원,양리리 의원이 참석해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서대문구의회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힘쓸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신지윤 기자
할수 있는 사례 ❍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선거일전 180일 전에 선거구민의 조사에 자신의 직명 및 성명이 표시된 근조기를 게시하는 행위(2016. 10. 19. 회답) ➩ 선거일 전 180일(보궐선거등에 있어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선거일까지 평소 친교가 없는 선거구민의 조사에 게시하는 경우에는 제90조에 위반 ❍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선거일전 180일 전에 선거구민(그의 자녀 포함)의 결혼식장에 직․성명이 표시된 축기를 일정기간 게시하고 이를 회수하는 행위(2013. 6. 21. 회답) ➩ 선거일 전 180일(보궐선거등에 있어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선거일까지 평소 친교가 없는 선거구민의 결혼식에 이를 게시하는 경우에는 제90조에 위반 ❍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있는 선거구민의 조사(弔事)에 통상적인 근조전보를 보내는 행위 ❍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있는 선거구민의 혼사(婚事)에 통상적인 축하카드를 보내는 행위 ❍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민법」제777조의 규정에 의한 친족의 결혼식에 축의금 또는 화환을 제공하는 행위 ➩ 선거구민인 자의 결혼식에서 주례행위를 하는 것은 공직선거
6.25참전 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회장 구장회)는 지난 1월25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향군인회 박철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6.25참전 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의 지난 한해 동안의 사업보고와 한해동안의 결산은 물론 2019년 추진할 사업과 예산안을 결의했다. 또한 6.25참전 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 회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위해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과 이성헌 자유한국당 갑위원장, 김호진 시의원, 홍길식부의장을 비롯 박경희, 김해숙, 김덕현, 이종석의원은 물론 김정철 재향군인회장과 유관단체장, 신현준 문화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격려했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6.25참전 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대문구지회 박규수 사무국장에게 서울특별시 지부장 표창을, 천기진 운영위원에게 서대문구지회 회원일동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한편, 구장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큰 박수를 보내달라”며 “우리는 6.25전쟁의 참화속에서 끝까지 싸워 이기고 살아남은 용사요 산 증인으로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수색로 43)에 입주해 있는 ㈜명랑캠페인(대표 오호진)이 ‘한국사회적기업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사회적기업의 모범 사례를 제시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이달 23일 소셜캠퍼스 온(광나루로 286)에서 열렸다.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성장 등 3개 부문에서 1개 기업씩을 선정해 상장과 500만 원씩의 상금을 수여했는데 ㈜명랑캠페인은 ‘사회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명랑캠페인은 연극, 영화, 콘서트 등을 통해 사회변화캠페인과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 변화와 사회구조 개선을 추구해 오고 있다. 2015년부터 서대문구 소재 미혼모 거주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서 청소년 미혼모 워크숍을 갖고 국내 최초 입법연극 '미모되니깐'을 기획, 제작했다. 이 연극은 2016년과 2017년 서울시 혁신형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법안 개정에 주력해 2017년 12월 한부모가족지원법, 2018년 2월 양육비이행 및 관리법 개정을 이끌어냈다. 2017년부터는 50대 독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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