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은 3월 21일 오전 11시 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앞서 제2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결산검사를 이끌 대표위원으로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을 선임 한 바 있다.
또, 민간 전문위원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알리고 신청자에 대한 자격, 결격사유 등 적합여부 심사를 거쳐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4명을 선임했다.
이에 이번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은 이종석 대표위원과 장숙이 전 구의원, 장원석 전 서대문구 건설교통국장, 김주일 경기대 교수, 김윤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한다.
구의회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종석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8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사명감을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 15일(월)부터 5월 14일(화)까지 약 30일간 진행한다.
위원들은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여부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위원들 모두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분석과 평가를 부탁한다.” 며 “구의회 역시 위원들이 심도 깊은 결산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