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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윤유현의장 서대문경찰서와 소통의 시간

범죄없는 서대문구를 위한 간담회 가져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사진/左))은 2월 22일 오전 11시 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신임 홍석기(사진/右) 서대문경찰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서대문구의회와 서대문경찰서가 힘을 합쳐 주민 치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면담 현장에는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과 송광덕 의회사무국장, 홍석기 서대문경찰서장, 신성철 정보보안과장 등이 참석, 서대문구의 전반적인 안전, 치안 강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유현 의장은 얼마 전 새롭게 부임한 홍석기 서장에게 서대문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생활 곳곳에 치안유지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범죄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치안 사각지대 찾기나 지역별 안전 진단 등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대문구 만들기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 재개발지역 우범화 예방, 주택 밀집 지역 순찰 강화.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안전 대책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민생 안전대책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윤의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등·하교길 전체에 교통 안전대책과 학교 주변 치안 유지 등에 힘써 줄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서대문구가 야심차게 기획 중인 홍은·홍제동 지하보행 네트워크는 하루에도 수만이 이용하는 밀집 지역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초기 단계부터 안전과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범죄예방설계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구의회를 필두로 각계 기관이 협력해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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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