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은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콜택]시 대·폐차 구매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차량선호도조사’ 실시한 것을 적극 환영하고,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량 선정이 이루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520대 운영 중(’20년 기준)이며, ’12년, ’13년 구매한 장애인콜택시 차량 중 7년 이상 또는 15만km이상 운행한 차량 91대에 대해 금년도 대·폐 처리할 예정이다. 이승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이용시민과 차량 운전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 차량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조사결과 이용고객과 운전원 모두 카니발 휘발유 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신규 스타렉스LPG 탑승고객과 운전원을 대상으로 승·하차, 승차감, 소음, 공간만족도, 편의시설 등 5개 항목에 결쳐 진행하였고, 장애인콜택시 탑승 고객 266명과 운전원1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이용객 193명 (73%)과 운전원 175명(94%)이 카니발 휘발유 차량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미 의원은 “장애인콜택시 운영협의회
서대문구의회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아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을 대표로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이종석, 안한희 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조례로 더 의미 있다. 현재 법적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형태로 생활하던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고 자립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초기 자립지원금과, 보건복지부에서 매달 지급하는 자립수당 등이 전부이다. 때문에 보호종료 아이들이 돈 걱정 없이 홀로서기를 하기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호종료 아동은 해마다 2500명 안팎이며, 2014~2018년 조사 대상 6254명 중 1637명(26.1%)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라는 통계도 있었다. * 2019년 국감자료) 이에 구의회는 별도 조례를 만들어 이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은 물론 생활,교육, 취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만든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는 제257회 임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3일(수) 제2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유현 의장과 홍길식 부의장,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등 소속의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서대문구민 향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오는 5월 13일부터 515일까지 3일간 제260회 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3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등을 의결한 후 5월15일까지 상임위 활동에 들어가 총 9건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는 5월 13일 본회 직후부터 안건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들어가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의결한 수 폐회할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희)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회규칙 일부개정규치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개 안건을 박경희 의원 발의 안건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전기금 운영ㆍ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해숙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개정 윤영규약 동의안 △‘서대문 기초 푸드뱅크’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구 아이돌봄 지워나업’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을 심의할 예
서울시의회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5월 8일 의결하였다. 서울시의회가 확정한 추경예산의 규모는 서울시 1조 6,938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75억 원으로 서울시의 경우, 기존사업을 감액 활용하여 실질적인 증액규모는 2조 8,529억 원에 이른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5월 4일,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이 확정(3월 24일)된지 불과 40일 만에 제출된 것으로 코로나19에 따라, 위축된 서민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선제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서울시의회는 추경예산이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한 필수 재원이라는 점에서 5월 8일, 단 하루 동안 추경안을 집중 심사하여 의결하였다. 서울시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 전 가구에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등이 신속히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은 1차 정부추경에 따른 4,000억 원과 서울시 제2회 추경예산 2조 1,062억 원(2차 정부추경에 따른 1조 7,833억원, 시 자체재원 3,229억 원)을 포함하여 총 2조 5,062억 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서울시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신용·
지난 29일, 국회에서 2차 추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서울시의회는 5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 2차 추경예산을 의결하고, 공무 국외출장비를 포함한 예산 약 6억 7,000만 원을 삭감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감이 커지면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제안된 이번 삭감안은 국외출장비 5억 7,530만 원, 일부 사업규모 축소를 통해 절감된 9,300여 만 원을 포함한 약 6억 7,000만 원 규모로 절감된 예산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상공인 지원,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등의 긴급 추경 예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강력하고 장기적으로 계속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완전한 방역과 무너진 민생 경제 회복이 시급하다. 시민들에게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홍제1·2동)은 코로나19로 시름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이자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금리(1.8%) 융자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자금난을 겪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올 12월까지 기금융자대출건에 대해 이자를 전액 감면해 주도록 조례를 수정한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대문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은 지난 제259회 임시회를 통해 원안가결 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거리두기와 온라인 개학 등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면서 지역 경제 타격 역시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의회는 지난 4월 22일 긴급 임시회를 소집해 추가경정 예산안을 필두로 지역경제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건들을 심사, 처리했다. 특히 추가경정 예산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20억원 증액, 총 79억 규모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의결한 바 있다. 이와 동시에 이경선 의원이 수정 발의한 조례를 통해 기금대출 이자까지 면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 자금난을 해소하고 실의에 빠
서대문구의회는 새롭게 「서대문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지키기에 나섰다.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을 대표로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이종석, 안한희 의원이 함께 발의 한 이 조례는 제257회 임시회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 저하 등으로 재활성화되면서 발생, 극심한 통증은 물론 후유증도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중장년층 이상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다만 시중 예방접종 비용이 약 15~20만원이다 보니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취약계층 어르신들도 비용 걱정 없이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 조례에 따라 앞으로, 서대문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어르신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조례에는 지원 내용이나 절차 등 상세 사항도 담았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건강한 노년생
서대문구의회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홍제3동,홍은 1·2동)은 「서대문구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도로를 점용한 공사 시 공사시행자가 교통소통대책을 세우고 이를 올바르게 시행되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에 이번 수정 조례는 상위법인 「도로법」 개정사항을 반영할 뿐 아니라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자 한 것이다. 위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제258회 임시회를 통해 원안가결 되었다. 특히 이번 수정 조례의 핵심은 상위법인 「도로법」과 「도로법시행령」에 맞춰 현행 조례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 것에 있다. 이에 우선 도로법 개정 내용을 반영, 공사시행자가 교통소통대책을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기존에 고발조치(벌칙)를 하는 것에서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으로 경감하는 내용이 적용되도록 했다.이와 함께, 전철과 지하도 등 적용 대상 공사를 세부적으로 명시하고, 교통소통대책 이행여부 확인 점검자를 명확히 했다. 또, 관내 교통소통대책이 제대로 시행되도록 논의 및 심의하는 기구인 교통소통대책자문회의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4월 24일 오전 10시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대문구청장이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예산 6,066억1천9백억원에 간주처리 384억7천8백억원에 1회 추경 226억원을 편성해 6,676억9천7백만원이 최종 예산으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 226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ㆍ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서대문사랑상품권 추가발행, 중소기업육성기금 적립금 등 중ㆍ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64억천6백만원, 긴급복지 지원, 코로나19 감영증 관련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등 민생ㆍ고용안정 지원사업에 29억1백만원이 사용된다. 또한 온라인 개학 관련 학교 환경 개선 지원,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교체 구입 등 감염병 확상 방지 지원 사업에 24억6천9백만원, 연희노인여가복지시설 개보부, 홍제천 폭포마당 및 접근로 정비 부족분 등 안전관련 긴급현안사업에 5억1백만원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구비 부담금을 위한 예비비비로 103억1천2백만원으로 총 226억원으로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안한희 위원장, 주이삭 부위원장을 비롯 이동화, 차승연, 이
먼저 저를 선택해주신 서대문구 주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몇 번을 치뤘더라도 국민들의 평가를 받는 일은 매번 긴장되고 두려운 일입니다. 선거과정을 통해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국민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무엇보다 지난 4년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적표를 좋게 받은 것 같아서 기쁩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료당국과 정부의 노력에 국민들의 좋은 평가 덕분에 저도 무난히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여당에 180석을 몰아준 것은 코로나위기 이후에 필연적으로 불어 닥칠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여당에 힘을 몰아주자는 국민의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뜻을 준엄하게 생각하고 혼신의 노력을 해야 할 때라고 받아들입니다. 이젠 4선의원으로 선거기간 내내 약속드린 것처럼 정부, 서울시, 구청과 협력하여 경전철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21대 국회는 지난 국회처럼 정쟁으로 날을 새지 않고, 일하는 국회, 토론하고 타협할 수 있는 의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