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18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서대문’이란 슬로건으로 2018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갖고 한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며 총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 한해는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의 원년으로 구체적인 실천활동과 정책 제안활동을 결합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기회로 생명‧평화‧공경문화‧지구촌공동체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다짐하는 대회로 개최했다.문석진 구청장과 윤유현 의장을 비롯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 이성헌 자유한국당 갑위원장과 홍길식 부의장 및 구의원들을 비롯한 외빈들과 조상길 전 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들과 200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도자대회에서 한해동안의 사업을 영상을 통해 시청하며 새마을의 한해를 돌아보았다. 이어 새마을운동과 지회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들의 표창을 실시했으며 표창자로 남가자1동 협의회 박호문, 천연동부녀회 최용숙 지도자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남가좌2동협의 이시영회장, 신촌동새마을부녀회 최은미회장, 홍은2동새마을부녀회 손영람회장이 박원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단체로 홍제3동지도자협의회와 천연동새마을부녀회가 우수단체로 구청장 표창을 수여
서대문구는 17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대문, 은평, 마포구청장이 만나 서울 서북 3구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서북권구청장협의회’ 구성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북권구청장협의회’는 서북 3구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서울 서북권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구성됐다. 앞서 약 6개월간 실무 검토와 논의가 진행됐고 지난달 27일에는 서북 3구의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모여 ‘서북3구 발전포럼’을 발족하기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한 교류 ▲지역 간 접근성 확대와 시설 공유 ▲서북 3구 자원순환 도시화 추진 ▲상호 간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인사 정책 ▲기타 필요한 현안 등 6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정했다.6개 각 분야별 세부사항은 별도 실무회의를 거쳐 구체적 사항을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서북 3구는 먼저 내년 상반기 정기 인사 이후 ‘제1회 과장급 합동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각 분야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의회는 제2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서대문구청장이 제출한 제2019년도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총 규모는 5,456억 4,2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김덕현 예결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본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의거 2019년도 서대문구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구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제출된 안으로 예산안 총 규모는 5,456억 4,200만원으로 이는 금년도 대비 14.4%가 증액 편성된 규모로 일반회계가 5,225억 5,000만원, 특별회계는 230억 9,2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 안건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결과를 토대로 심도있는 검토와 토론을 통해 가용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요불급한 사업 및 소요예산 과다 책정 사업 등 일부 조정하여 재석위원 9명 전원 찬성으로 수정가결 하였다고 보고했다. 수정안의 주요 내용은 일반회계 옴부즈맨 운영사업 등 68개 항목에서 52억 8,593만 5,000원을 감액하고 직원후생지원 사업 등 130개 항목에 52억 8,593만 5,000원을 증액하였으며 특별회계 예비비 1개 항목에서 1억 4,000만원을 감액하고 주차실태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12월 7일 시청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제9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후원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회와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의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복지부문에서의 의정활동이 남달리 우수한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윤유현 의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복지에 남다른 애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윤유현 의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실시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전국 3,500여 명의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을 평가했으며, 35명의 환경연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이달 12일 마포구 소재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홍길식 부의장은 직접적인 친환경 의정 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과 실질적인 환경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의원 표창을 받았다.(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홍 부의장이 북한산 지킴이와 홍제천 환경보호 활동을 1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등 친환경 조례 제정 및 개정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홍길식 부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문제를 협의의 개념인 물, 대기, 폐기물에서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 광의의 개념으로 확장해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 설립 이래 환경문제에 관한 연구 활동으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오고
서대문소방서(서장 권오덕)에서는 12월11일에 4층 강당에서 제6대 김종훈 의용소방대장 (사진/右 )취임식을 거행했다.문석진 구청장과 윤유현 의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조상호‧김호진‧이승미 서울시의회 의원과 은평소방서장 정재후, 강서소방서장 김두일, 의용소방대 연합회 강달현(남), 김미경(여)회장, 종로여성 의용소방대장 신영자, 은평 의용소방대장 양승현, 마포여성 의용소방대장 이귀례 등과 내외 축하 귀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김종훈 의용소방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권오덕 서대문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에서 "신망이 두터우신 김종훈 대장님의 취임을 환영하며, 지금까지 혼자 외롭게 활동하신 박정자 여성 대장님의 어깨가 한결 가볍게 되어 축하드리고, 서대문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발전에 중요한 역활을 할수록 부탁 드린다고 ” 고 전했다.한편, 권오덕 서대문소방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종훈 신임 의용소방대장 취임사를 통해 “상호 간 소통을 기반으로 화합과 단결된 친목도모를 조성하고 설립취지에 맞는 의용소방대로써 항상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조충길 국장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10일 서대문구청 강당에서 창립17주년 기념식 및 제8회 상공대상 시상식 등 상공인들을 위한 잔치가 열렸다.문석진 구청장과 윤유현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김영호국회의원, 조상호⋅김호진 시의원과 홍길식 부의장 등 구의원들과 윤성호 세무서장, 강명숙 평통회장 등 많은 내외빈은 물론 백국현 명예회장을 비롯한 상공회 임원들과 관계자 등 축하와 격려속에 참석한 200여 상공인들은 축제를 만끽했다.특히 경제발전분야와 사회복지분야로 나누어 실시한 제8회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발전분야에 (주)진산메디컬 안기원 대표, 사회복지분야에 (사)21세기하눅사회봉사회 이은흥 이사장이 상공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 외에도 창립17주년을 기념하며 지역경제와 상공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실시돼 서대문구청장상에 (주)화분들 닷컴 김동욱, 이촌세무법인 서대문지점 전희재 대표가 수상했으며, 서울상공회장 표창에 (주유한그린텍 구기등 대표이사, (주)엠코텍 박재성 대표이사, 이동준 서대문구체육회장, 이선구, (주)영화의료기, 대원딩다이 조진호 대표가 표창했으며 상공회장 표창에 (주)정띠동 공인중개법인사무소 유종권 대표이사, 우리동네사진관 신촌점
서부수도사업소(소장 박영헌)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아리수 수질을 매월 시민고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2018년 11월 서울시 6개 정수센터 수질검사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항목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하며 특히, 농약류 등 건강상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서울시 모든 정수센터에서는 맛을 좋게하고 냄새를 없애는 고도정수처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은평구와 서대문구 11개동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마포구와 서대문구 일부지역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고도정수처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아리수는 먹는물 수질기준 60항목과 서울시 자체감시항목 110항목을 포함하여 총 170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물의 탁함을 나타내는 탁도, 산성이나 알카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물속에 존재하며 세균번식을 방지하는 잔류염소는 물론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기준 이내이며, 일반세균, 대장균 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그 외 50여개 항목 모두 수질기준 이내로서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에 공급되는 아리수는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우리동네 수질현황은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31개 지점의 수질을 24시간 감시하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는 지난 14일 연대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일러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2018년도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겸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과 은평, 마포구회장등 18개 각 구회장과 200여 협회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지난 일년간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금풍상사 박세웅 회원에게 서울시장상이, 연흥설비 황춘기,연희설비 백권종회원에게 서울시의장상이 수여되었으며 대운설비 이영철, 제일종합설비 조봉수, 소망인테리어종합설비 정해달 회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우상호 국회의원상에 소망설비 정회일, 김영호 국회의원상에 제일설비 김양권, 동진건축설비 손정욱회원 회원이, 중앙회장이 표창에 K종합인테리어 김진영, 성진에너지 오연교, 금강철물 김정휘, 청계공구 허준, 솔리드건축설비이상철, 이화소방설계공사 안병삼 회원에게 수여하며 치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전문시공인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문화정착과 무등록 불법시공행위 근절에 앞장서며 생활속 예너지절약실천을 위해 전기모으기운동, 자율절전운동, 내복입기 운동에 앞장서며 에너지나눔, 이웃사랑 실현을 위해
인왕어르신복지관 3층 일자리작업장에는 매주 목요일 오전이면 심신을 맑게하는 은은한 묵향이 가득한 가운데 10여명의 어르신들이 서예 삼매경에 빠져있다.올해 96세가 된 최영목 어르신을 비롯 93세 되시는 또 한분의 단짝을 비롯한 수학생들은 서예가 함민숙 선생의 지도에 따라 한자 한자 정성을 다해 써 내려가는 모습이 진지하기 그지없다.특히 1921년 태어나 일제 강점기를 지나 해방과 6.25를 비롯 한국의 근현대의 치열한 시대를 지내며 1955년도부터 홍제동에 거주하면서 교편을 잡고 후학을 가르치며 교장으로 퇴임하기까지 평생을 교사로 지내셨던 최영묵 어르신은 90이 다 되어가던 10년전부터 붓을 잡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었다.96세라고 하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 붓글씨 쓰기와 걷기 운동이 비결이라는 최영묵 어르신은 붓을 잡기만 하면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시간의 흐름을 잊고 집중하게 돼 모든 잡념이 없어 서예실력의 향상은 물론 건강도 좋아지고 총기도 서예를 하기 이전 보다 더 좋아진 느낌이라며 서예 예찬을 펼친다.특히, 그간 오우가 6폭, 금강선 12폭짜리 병풍을 만들 작품도 이미 완성해 놓은셨다는 최영묵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국가보훈처의 주관으로 지난 11월 17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져 있는 배우 한수연의 사회로 진행됐다.일반의 행사때와는 달리 애국가를 4절까지 떠나갈듯 우렁하게 제창하며 국가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는 등 국민의례에 이어 박유철 광복회장이 순국선열의 날에 대한 연혁을 보고했다.특히,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꺼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빛'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독립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8명의 독립유공자가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표창 등 정부 포상을 받았으며, 특히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의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옥사한 지 92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인정돼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기도 했다. 또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이곳 서대문형무소에는 선열들의 통한이 서려 있는 곳으로 수없이 많은 독립지사들께서 일제의 모진 고문에 시달리셨으며 삶과 죽음을 가르는 ‘운명의 삼거리’를 지나 ‘통곡의 미루나무’ 앞 사형장에서 이슬로 사라져 갔으나 고문도, 죽임도 선열들의 독립의지를 꺾지는 못했다”며 “선열들께서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