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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6.25참전 유공자회 정기총회 개최

올바른 보훈제도 확립과 국가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 강조

6.25참전 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회장 구장회)는 지난 1월25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향군인회 박철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6.25참전 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의 지난 한해 동안의 사업보고와 한해동안의 결산은 물론 2019년 추진할 사업과 예산안을 결의했다.
또한 6.25참전 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 회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위해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과 이성헌 자유한국당 갑위원장, 김호진 시의원, 홍길식부의장을 비롯 박경희, 김해숙, 김덕현, 이종석의원은 물론 김정철 재향군인회장과 유관단체장, 신현준 문화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격려했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6.25참전 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대문구지회 박규수 사무국장에게 서울특별시 지부장 표창을, 천기진 운영위원에게 서대문구지회 회원일동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한편, 구장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큰 박수를 보내달라”며 “우리는 6.25전쟁의 참화속에서 끝까지 싸워 이기고 살아남은 용사요 산 증인으로서, 지난 한해도 국가 안보를 걱정하면서 역사의 교훈을 알려 후세들의 안뵈관을 확립하기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왔으며 금년에도 어려운 안보상황 속에서 우리가 피땀흘려 지켜온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우리 모두가 선봉에 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는 전쟁이 끝난 상태가 아니라 휴전중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이 나라를 경제대국으로 만들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운 우리에게 충분한 예우를 해 줄때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온 국민이 하나되어 안보태세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보훈 제도 확립과 국가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댱부했다. 
조충길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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