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현장에서 만나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복지사각 발굴 등 구민 생활 전반을 꼼꼼히 돌보기 위해서이다.
특히 윤유현 의장은 29일(화) 서대문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직접 돌며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의장은 이날 직거래 장터를 돌며 전국 각지에서 올라 온 농·축·수산물을 직접 보고, 주민들과 함께 설맞이 용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또,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정답게 새해 인사를 나눌 뿐 아니라 설 차례상 물가 등에 대해 얘기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어서 즐거운 설 명절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구의회는 29일 서대문농아복지관이 개최한 <2019 설날 큰잔치>에 참여, 관내 청각장애인 200여명과 함께 신나는 설맞이 잔치를 즐겼으며 윤유현 의장은 물론 차승연 의원,양리리 의원이 참석해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서대문구의회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힘쓸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