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원(연희동)과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이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주민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재능기부의 길을 활짝 연 것이다. 실제 일반 주민들은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지니고 있음에도 이를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몰라 선뜻 재능기부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에 「서대문구 재능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통해 재능기부 분야를 적극 발굴, 육성하고 이를 꼭 필요한 곳에 연계, 재능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 것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적극 장려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 재능기부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유·무형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면서 구민과 구민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화합할 수 있는 기반도 조성될 것으로 본다. 주요 내용을 보자면, 우선 재능기부의 정의와 그 유형을 명확히 하고 재능기부를 활성화 하기 위한 구청장의 책무에 대해서도 정의했다. 좀 더 세부적으로는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연계, 재능기부 관련 단체 발굴 및 지원 사업을 펼치도록 했다. 또,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거나 활성화에 공을 세운 개
서대문구민과 미래통합당 당원들이 주신 과분한 사랑을 ‘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저, 송주범은 서울시의원 당시 초선의원으로서는 파격적으로 25조의 막대한 예산을 다루는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며 서대문구를 위해 2,400억 예산 확보, 홍제천복원, 홍제고가 철거, 서부경전철 유치 등, 굵직굵직한 각종 대형사업과 중소형 사업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지금 까지도 서대문 구석구석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형사업들 중 일부는 저의 시의원 임기 중에 유치 및 추진되었던 사업입니다. 서울시의 많은 자치구들이 점점 시간이 지나며 인구가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서대문구는 뉴타운 및 각종 재개발·재건축을 통하여 오히려 인구가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는 서울의 몇 안 되는 자치구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주차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저, 송주범은 ‘결과’로서 이미 많은 주민여러분들로 부터 인정받아 왔습니다. 서울시의원, 정두언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지역 내 각종 민·숙원 사업추진, 다양한 주민들의 민원 해결 등을 통하여 ‘일’ 할 줄 아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대기업인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상임고문 과 포스코건설
존경하는 서대문구 주민여러분! 미래통합당 서대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수철입니다. 저는 정치의 정상화, 보수혁신, 정권교체의 소명을 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서대문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나라가 성한 곳이 없습니다. 책임지는 사람도 없습니다. 싸움판으로 전락한 국회는 민생은 뒷전입니다. 국민이 대한민국의 존속을 걱정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먼저, 정치가 정상화 되어야 합니다. 정치는 전문 영역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각 정당들은 전문성보다는 ‘흥행’에만 초점을 두고 명망가를 앞 다투어 영입하고 있습니다. 감동 스토리를 내세워 영입한 20대 청년은 미투 의혹으로 자진사퇴 하였습니다. 이모 판사와 같은 유명세 있는 법조인을 영입하고 있지만 이미 정치권은 법조인 과잉상태입니다. 정치인 양성시스템이 부재한 한국 정치의 현실 속에서, 저는 정치를 소명으로 여기며 정치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서울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시민단체 대표 등 20여년을 정치현장에서 일하고 배우면서 정치전문가로 성장해 왔습니다. 현 시점에서 보수혁신의 핵심은 세대교체,
서대문구는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관내 인구 및 복지대상자 현황과 변동추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펴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서대문구 인구 중 노인 가구, 1인 가구, 여성 가구 등 ‘잠재적 복지대상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6.6%로 서울시 평균(15.2%)을 1.4% 상회하는 가운데, 홍제3동(21.2%)이 가장 높고 신촌동(11.7%)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가구 증가율은 전체 가구 증가율보다 약 3배가량 빠른 추세며 1인 가구는 전체의 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신촌동(74.4%), 가장 낮은 지역은 북가좌1동(22.7%)이었다. 서대문구 내 기초생활수급자는 총 7,103가구 9,224명으로 전체 인구의 2.9%였다. 이는 2017년 대비 20%가 늘어난 수치다. 주요 증가 사유는 ‘부양의무자 기준 및 제도 완화’인 것으로 분석됐다. 기초생활수급자 10명 중 7명 이상이 1인 가구며,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집수리 시 가구당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주택개량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정책에 따라 올해 9월 29일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으로 개별주택가격이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미만이어야 한다.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의 경우, 성능 개선 집수리(지붕, 방수, 외부창호, 단열, 외벽, 설비 등) 시 공사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200만 원을, 담장철거, 담장철거 후 재조성, 쉼터조성 시 공사비용의 100%를 각각 최대 300만 원, 150만 원, 50만 원 지원한다. 취약계층이 성능개선 집수리를 하는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공사는 공사비용의 90%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의 경우 공용부 성능개선 집수리 시, 공사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700만 원을, 담장철거나 쉼터조성 시에는 단독주택과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한다. 개별세대 전유부분 성능개선 집수리의 경우에는 공사비용
홍은동새마을금고가 지난 2월13일 제46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부터 비상근이사장에서 상근이사장으로 전환된 첫 이사장에 선출돼 3선 이사장으로 그 업무를 시작했다.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 홍길식 부의장과 이종석 의원 등 내외빈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를 통해 홍은동새마을금고는 금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oo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을, 서oo회원등 5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으며 홍은1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후 본격적인 총회 안건심의로 들어갔다.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 등 모두 정원내 등록으로 인해 전원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 상황이므로 임원 선거를 위한 긴장감은 없는 가운데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특히 감사보고를 통해 2019년 결산결과 137,720,976,827원에 대출채권, 유가증권, 정기예치금이 잘 운영되고 있으며 전기말 대비 대손충당금 설정액과 추가 설정액을 적립함에도 불구하고 519,018,011원의 당기순이익을 이루어낸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증시의 추락, 국제유가급등은 물론 우리 정부의 부동산의 고강도 대책 예고등 금고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2020년 계획을 차질없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늘 배움터 개관 2개월에 수강생코뼈골절사고 발생 보도와 관련하여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바로잡습니다. 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2월 13일자 인터넷신문메인페이지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늘 배움터 개관 2개월에 수강생 코뼈골절사고 발생”이라는 제목으로 서대문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수탁기관인 은평성결교회에 대해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은평성결교회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바탕으로 센터장이나 교사채용이 안되었다’고 주장한 내용 등은 서울시운영안내규정 중 인력구성 및 자격조건을 확인한 결과 센터장과 교사들이 발달장애인전문가 조건에 충분히 자격이 있음을 확인하였음을 밝혀졌습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센터는 2019년 서울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사업안내에 매뉴얼로 제시된 절차에 의해 보호자가 신고하기 전 서대문구청과 서대문경찰서에 신고하였던 사실을 확인하였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서대문구민 가운데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북가좌1동 이랜드해가든아파트(수색로 157)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48세 남성 A씨다. 직장은 서울 중구 소재 에이랜드 본사(중구 명동8가길 47 동양빌딩 5~6층)에 두고 있다. 직장 동료인 안양시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직장 소재지인 서울 중구의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에 응했으며,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상태를 유지해 오다 27일 저녁 9시 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8일 오전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중랑구 소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대문구는 A씨 가족에게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위생키트를 배부했으며 28일 오전 확진자의 집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자체 동선조사팀을 긴급 투입해 접촉자들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문석진 구청장, "서대문구에서의 사례 반면교사 삼아 동일한 허점 재발하지 않아야" 당초 이달 19일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수색로 100-55)를 방문한 것으로 발표된 코로나19 111번 확진환자가 이곳 방문에 앞서 같은 날 서대문구 내 3곳의 동주민센터를 더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방문 기관으로 확인된 곳은 북가좌2동, 남가좌2동, 홍은2동주민센터 등 3곳이다. 111번 확진환자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로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 방문 다음 날인 이달 20일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21일 실시된 서울시 역학조사에서 신용카드 영업을 위해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만을 방문, 이곳 직원들과 접촉했다고 진술했다. 서대문구는 이에 따라 22일과 23일 이틀간 이 두 기관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을 3월 4일까지 자가격리 조치했다. 서대문구는 111번 확진환자가 신용카드 영업을 위해 다른 곳을 추가로 방문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모든 동주민센터로부터 당일 북가좌1동에서와 같은 카드 영업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동 거리에 따
20일 밤 10시 은평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의 집이 서대문구 홍제1동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이 환자는 앞선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 이송 요원으로 근무했으며, 확진 판정 후인 21일 0시에 119를 통해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이후 21일 오전 9시 질병관리본부의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2명(부친, 형)으로, 서대문구는 21일 오전 11시경에 이들에 대한 자가 격리 조치를 통보했으며 위생키트를 배부했다. 이어 오후 4시경에는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의 집과 주변에 대해 1차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자의 집 주변 어린이집 8곳에 대한 휴원을 권고했다. 참고로 이 환자는 대구 지역과 코로나 유행 해외 국가를 방문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대문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며 “방역 소독 등 관련 조치는 매뉴얼에 따라 즉각 시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는 구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 번째 확진환자가 2월 2일부터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다가구주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 6일 오전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이 환자는 58세 중국인 여성으로 충남 소재 대학원에 유학 중인 자녀 방문과 관광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우한에서 입국한 외국인 중 소재 파악이 안 된 이들에 대한 추적 조사중 5일 저녁 위치를 확인해 관할 서대문구보건소로 현장조사를 요청함에 따라 서대문구보건소 직원들이 자가 격리통지서, 안내문, 자가격리 물품, 체온계, 검체 채취도구를 갖고 숙소를 방문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23번째 확진환자를 포함해 함께 있던 중국인 일행 8명 모두에 대해 역학조사서를 작성하고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 판정된 1명(23 번째 확진환자 )은 6일 오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했다 .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머물던 다가구주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 이에따라 서대문구보건소에서는 이들 음성 판정자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는 23번째 확진환자가 앞선 1월 23일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의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