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재정건설위원회)은 지난 12월 23일(월) 열린 「공공시설건축 협치시스템 구축」공론장에 특별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는 공공시설물 건립 시 실제 주 이용자가 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협치체계 구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에 현장에는 공공시설 담당공무원, 건축전문가, 협치위원, 관심 있는 주민 등 40여명이 모여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서대문구의회 이경선의원은 주제토론자로 특별 초청되어 이에 대한 정책적 제안은 물론 참석자들과 함께 협치시스템 구축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경선 의원은 주제토론 발표에 앞서 “집을 지어도 그 집에서 살 사람들의 의견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공공시설물 역시 공급자 관점이 아닌 실제 사용할 주민의 관점에서 의견이 반영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실상은 이 부분이 너무 미흡했다. 이에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하고 있는 ‘공공시설건축 협치시스템 구축’에 적극 공감한다“ 고 전했다. 본격적인 발표에서는 크게 ‘주민참여공사감독제’와 ‘의회청사 건축 사례’를 통해 공공시설물을 세울 때 왜 주민의견 반영이 중요한지? 또, 이 같은 과정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으면 실제 어떤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 15일부터 2020년 제1기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홍은도담도서관의 대표 독서프로그램인 ‘독서동아리’는 전문 강사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운 학습동아리 회원을 중심으로 선정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유아(6~7세), 초등학생(1~2학년, 3~4학년, 5~6학년)과 청소년(중학생),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총 6개 반을 모집하여 운영한다.이번 독서동아리에서는 연령별 다양한 주제 분야의 도서들을 선정하여 유아와 어린이들에게는 사회성 발달 및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체험위주의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성인들은 고전문학을 중심으로 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전한 인성 및 문화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만들기, 영화감상 , 답사 등 체험위주의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3월 한층 더 알찬 내용으로 운영되는 홍은도담도서관 독서동아리는 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2월 15일(토)부터 직접 방문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독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이 지난 7일 개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은 현장 중심의 지역밀착형 종합지원을 위하여 서대문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곁에서 함께 힘이 되어 주기 위해 지난 2월 7일 서대문지점을 개점했다. 오전 10시 신촌로 67번지 거촌빌딩 2층 서대문지점 사무실에서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우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남전 서대문상공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점식을 진행했다. 지점장의 현황보고 후 한종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대문지점 개점으로 서대문구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불편해소 및 보증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상호 국회의원과 신원철 서울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서대문지점 개점을 계기로 서대문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개점을 축하했다. 특히 김남전 서대문구상공회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 개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과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압박 등 힘들
제6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 서대문구지회 김영배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월 31일 금요일 14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또한 5대 회장으로 수고한 구장회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열려 많은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서대문구재향군인회 박철주 전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취임하는 김영배 신임회장을 축하했으며 구장회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장회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9년동안 수행해 왔던 지회장직에서 물러나며 뒤돌아 보면 나름대로 노력은 하였으나 아쉬움이 더욱 많으나 많은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대과없이 중책을 완수할 수 있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와 후원속에 6.25를 바로 알리는데 앞장서며 회원 복지향상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못다한 일을 후임지회장에게 물려주고 떠난다”며 김영배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적이고 시대에 부응하는 서대문구지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6.25참전유공자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서대문구재향군인회 김정철 회장과 박철주 전사무국장에게
올해부터 발전사업용뿐 아니라 개인이나 민간이 자가용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경우에도 서울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민간이 민간건물에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경우 생산발전량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또, 민간이 초기비용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차액 지원도 새롭게 시작한다. 서울시가 이와 같이 소형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문턱은 낮추고 지원은 대폭 확대하는 내용으로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제도’를 손질, 2020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제도’는 설비용량 100㎾ 이하인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발전사업자에게 생산 발전량만큼 지원금(1kWh 당 100원, 5년 간)을 주는 제도다. '12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 할당방식 도입 이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13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올해 새로워지는 제도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확대’에 방점이 찍혔다. 서울시는 대규모 부지 발전소 설치가 어려운 도심지 특성과 소규모 전력중개시장 신설, 자가용 전기설비도 전력거래가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김미자회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사진)는 킨텍스에서 ‘2020 K-웰니스 신년회 및 착한 선물전’을 개최하여 성료했다. 행사와 더불어 ‘2020 웰니스人 신년인사회’가 각 분야의 다양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으로 전국 지자체 웰니스 농축특산물과 우수 중소 벤처인들의 선물세트 약 1,5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비교해서 구매 할 수 있는 선물대전으로 구성됐다. ‘농촌융복합산업’ 특별관이 조성돼 6차 산업 홍보 및 우수 인증 상품들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2020 웰니스인 신년인사회 및 K- 웰니스 착한선물전’에는 설훈 국회최고위원, 정우택국회의원, 유성엽국회의원, 성일종국회의원, 신원철의장(서울특별시) 김홍국회장(하림그룹) 공병영총장(충북도립대학교), 각 시도지사, 박종길 (전)차관, 손석우 이사장(해동협), 오상우교수(KBS 생로병사)의 축사와 축하 메시지 등으로 더욱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이날 한국웰니스산업협회(김미자회장)와 새한일보(이성용대표, 신유술발행인), 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정효진총재) 세기관의 MOU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서대문구가 다음 달 7일까지 2020년 상반기 ‘대학-지역연계수업’과 ‘프로젝트실행팀’을 공모한다. 대상은 지역 발전 아이디어 창출을 목표로 올 상반기 동안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관내 대학의 학과’와 앞선 대학-지역연계수업에서 나왔던 프로젝트안을 심화시킬 ‘대학생들’이다. ‘연계수업’은 서대문구 내 대학과 대학원 정규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와 조교가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지역 경제나 문화, 주거,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의계획서를 내야 한다. 수강 학생들은 이 계획에 따라 한 학기 동안 ▲지역자원 조사 ▲주민 인터뷰 ▲지역 활동가 및 전문가 연계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한다. ‘프로젝트실행팀’은 ‘대학-지역연계수업’의 성과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공모하며, 해당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을 포함한 3인 이상이 팀을 이뤄 응모할 수 있다. 서대문구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전문적인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15년 2학기에 시작한 이 사업은 이번에 10학기째를 맞는다. 학기마다 참여 대학생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타운홀미팅도 열렸다. 지난해 하반기에 참여했던 한 조교는 “도시재생에 기여한 성과를 남길 수 있는 대학-지역 연계수업이 수강생들에게 매
서대문구가 2020년 환경순찰 ‘서대문 돋보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부터 안전사고와 주민불편 요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에 나선다. ‘지역 곳곳을 꼼꼼하게 살핀다’는 사업 취지를 나타내기 위해 ‘서대문 돋보기’란 명칭을 붙였다. 구는 먼저 매주 1일 이상 ‘일반 순찰’을 통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골목길 청소 상태, 각종 공공시설물 이용 불편 현황, 도시미관저해 요인, 기타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차량과 도보 순찰을 병행하되 도보 순찰에 보다 중점을 두며 응답소, 국민신문고 등 민원창구로 접수되는 데이터와 서대문구 민원지도시스템을 순찰에 적극 활용한다. ‘기획 순찰’은 시기별, 분야별 취약 요소와 효율성 등을 감안해 미리 정한 월별 주제에 따라 실시한다. 2월에는 학교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3월에는 공사장과 그 주변, 4월에는 공원 시설물과 안산(鞍山) 및 북한산 자락길, 5월에는 풍수해 대비 하수시설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어 6월에는 하천 시설물과 녹지대, 7월 공중화장실, 9월 교통시설물, 10월 가로환경, 11월에는 제설준비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감사담당관 직원들로 구성된 ‘환경순찰 TF’가 중심이 되고 필요시 담당 부서와
서대문구상공회는 관내 업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월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제3강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는 2월 실무교육은 2월 7일 윤상용 강사를 초청해 ’2020년 정책자금지원요건과 사례별 활용방안‘을 주제로 첫 강좌가 시작된다. 이어 14일에는 박경진 강사를 초빙해 ‘파워디렉터 활용 홍보영상 제작 스킬 UP’을 주제로 강좌를 실시하며 20일과 21일에는 강승수 강사를 초청해 ‘2019 사업연도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신고실무1’과 ‘2019 사업연도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신고실무2’를 주제로 이틀간의 강좌를 실시하며 시간은 오후2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상공회 김남전 회장은 “서대문 관내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빈)가 2월 3일부터 2020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대문구 홍제동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센터는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50플러스 세대를 위해 경력개발, 인생설계, 문화조성, 커뮤니티 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전체 21개 가운데 13개가 경력개발과 일자리 탐색 위주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3월 첫 주부터 <50+ 생태안내자 :심화 과정-서대문 숲에서 놀자!>와 <푸드놀이체험지도사 양성과정>, <50+ 그린 코디네이터 –텃밭 관리와 다양한 원예 활동>, <50+ 아두이노 강사 양성과정-움직이는 컴퓨터 아두이노를 배우자>, <50+ 생태안내자:곤충 탐사 과정-작지만 꼭 필요한 숲 친구, 곤충 탐구 생활> 등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최신 공업용 재봉틀을 갖춘 센터 내 봉제 교육실 한땀 공방에서는‘50+ 봉제’교육은 기초 과정으로 <직선과 원 바느질로 쓸모 있는 소품 만들기>, 중급 과정 <반려동물 옷 만들기>와‘마을장인 허필영과 함께 하는 차근차근 옷 만들기’교육으로 초급 <간단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3층 회의장에서 협의회 소속 20여 명의 지자체장들과 각계 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자치분권박람회를 확대하고 자치분권을 위한 실질적 정책 의제를 개발, 제시하는 등 외연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며 자치분권 실현에 힘쓰기로 했다. 총회 후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촉구하고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달 9일 지방이양일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국가에 집중된 권한과 책무를 지방으로 이양하기 위한 첫 단계로, 자치분권의 핵심인 지방자치권과 주민자치권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업무의 지방 이양이 실질적인 주민체감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정적 지원이 동반돼야 하며 그것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에 폭넓은 재정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지방세법, 지방재정법, 부가가치세법 등의 개정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이라며 ‘지방이양일괄법을 계기로 자치분권의 법제화를 다시 한 번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