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동배드민턴클럽은 지난 26일 회장 조희수 회장의 이임과 신임 조익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궁동배드민턴클럽은 창립3주년을 맞아 회장 전동수 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장을 비롯 각 클럽회장등 관계자와 내외빈그리고 클럽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대 조희수 회장의 이임과 제3대 조익현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다시한번 도약해 갈것을 다짐했다.
클럽기의 입장으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내외빈 소개와 연혁보고 후 전임 조희수 회장으로부터 조익현 신임회장에게 클럽기가 전달되었으며 조익현 회장은 클럽기를 힘차게 흔들며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천명했다.
조희수 이임회장은 조익현 신임회장에게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전동수 연합회장은 조익현 회장에게 인준패를 수여하며 궁동배드민클럽이 15번째 클럽으로 입회가 되었다며 궁동배드민턴클럽이 서대문을 넘어 한국에서 최고가는명문 클럽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조희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조익현 신임회장은 뒤에서 명령하는 회장이 아니라 사랑과 배려로 이끄는 회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익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대회장님을 비롯 오늘 이임식을 갖는 조희수 회장님과 많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비록 짧은 연륜이지만 많은 발전을 이루워 왔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를 통해
서대문구에서 최고의 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서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