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초등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3대의 교육체험 차량에서 지진 대처, 화재 대피,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유괴와 성폭력 등으로부터의 신변 보호 방법을 배운다.
또 차량 승하차와 급제동 시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체험하고 교통표지판에 대한 교s육도 받는다.
추계초등학교(4/18)를 시작으로 고은(4/28), 홍은(5/16), 인왕(5/24), 북성(6/5), 홍연(6/12), 안산(6/29), 금화(7/4), 대신초등학교(9/7)에서 잇달아 열린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과 관련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대문구청 안전치수과
02-330-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