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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행복한 학교만들기 전문상담사 교육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교사의 학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2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 전문상담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올해 12월 13일까지 격주로 한 차례씩 열리며 송동호 연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장과 김드레 연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전임의가 진행한다. 교사가 궁금해 하는 실제 사례 바탕으로 ▲학생 상담 주요 포인트 ▲정신 병리 및 의학적 접근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자원 활용 방법 등을 다룬다. 또 학생을 돕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각적인 개입방법도 논의한다.
센터는 전문상담사 교육에 적극 참여한 교사를 학교 정신건강지킴이로 선정해 연말에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에 대한 교사의 지도방향을 제시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사 상담 역량을 높일 전망이다. 또 학교 차원의 예방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주민 정신건강증진,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사회복귀, 정신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선별검사, 정신건강문제 일반상담과 정보제공, 치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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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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