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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식의 행복을 누리려면

이사야 30 : 1~8

하나님은 안식일을 만드심으로 창조를 완성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 노예에서 구원 받고 이 날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안식일 전날 일용할 양식을 두 배나 내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죄와 사망에서 구원 받고 부활하신 주일에 안식을 누립니다.
그러나 한국은 안식의 삶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공부하지만, 행복지수가 가장 낮습니다. 기원전 7세기 경 남왕국 유다도 안식의 삶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거대한 앗수르 제국을 두려워했습니다.
주님은 불안해하는 그들에게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 안에서 안식하기는커녕 이집트로 내려가서 도움을 받고자 했습니다.

왜 안식의 시간을 가져야 할까요?
1. 안식은 회개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돌이키다’라는 단어는 ‘방향을 전환하다’, ‘회개하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멈추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막대한 재물을 들고 험난한 길을 통과해 이집트로 갔지만, 아무 유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회개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반드시 안식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가지치기를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안식의 시간에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은 계획이 무엇인지 분별합니다.
성령이 허락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주님께 여쭈어서 분명한 확인을 받습니다.

2. 안식은 신뢰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신뢰하다’라는 단어는 얼굴을 엎드려 땅에 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적인 모든 노력을 멈추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기다리는 것을 뜻합니다.
안식해야 주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 예배를 드리고 주님께 간구하고 주님 앞에서 쉼을 누립니다.
로마서 4장 5절처럼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라는 말씀을 붙잡고 십자가 앞에서 만족을 누립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주님은 전심으로 주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하나님은 안식하는 자에게 친히 능력과 지혜가 되십니다.
우리가 주일날 주님 앞에 온전히 쉴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혼의 힘을 공급해 주십니다.
우리는 그 힘을 가지고 올바른 정로를 선택하게 됩니다.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인생의 다음 스텝을 걷게 됩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충만히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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