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식 국회 보좌관 역시 서울특별시의원 출마의사 비쳐

2018년도 6.13 지방선거가 9개월여를 남겨 놓은 가운데 각 당 출마자들이 서서히 물밑 작업을 마무리 하며 수면위로 서서히 용트림을 시작하고 있다.
구청장의 경우 현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년초부터 본격적인 준비와 활동을 하면서 출마의사를 강력히 표면화 시켜왔던 박운기 서울시의원에 이어 홍제동 소재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 조경훈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문석진 현 구청장을 비롯 박운기 서울시의원은 물론 조경훈 교수 등 모두 더불어민주당 주자로 나서고 있어 문석진 구청장과 박운기 시의원의 양자 경선구도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과거 고건 대통령후보 캠프에서 활동을 하기도 했던 조경훈 교수는 노인문제 전문가로 한국고령친화산업포럼 대표와 대한노인회중앙회 정책이사, 한국법치행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권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조경훈 교수는 스스로 ‘따강’ 즉 따뜻하나 강한남자라는 별명을 밝히면서 서대문구를 독립문(권역)역사⦁신촌(권역) 문화⦁홍제(권역) 예술의 지역별 삼각 구도 특성화를 통해 녹색의 도시, 장미의 도시, 열정의 도시로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뿐만아니라 부자도시⦁괘적한 정원도시⦁희망도시⦁행복한도시 만들기 등 4대분야 13대 과제를 발표하기도 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으로 서대문구 경제 쿼터제도 도입으로 부자도시 만들것과 소상인 중심 골목상권 할성화로 부자도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서대문의 꽃 장미꽃 심기운동펼쳐 쾌적한 정원도시, 좁은 골록 허물기와 환단 및 회사 조성으로 <괘적한 도시프로젝트>를 시행 해 나갈 거짓이라고 말했다.그외에도 희망도시 프레젝트 6건, 해복한 도시 프로젝트 2건 등
총 13개 항목을 제시하며 2018, 6⦁13 레이스에 동참했다.
또한 현재 국회 보좌관으로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18대 대선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책특보 등으로 활동해온 윤희식 보좌관도 서울시의원을 향한 포부를 밝히고 경쟁에 동참해 아직까지는 조용한 가운데 행보를 멈추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과는 달리 경선에서의 승리 즉 공천이 당선이라는 대세를 업고있는 더불어민주당은 뜨겁게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수면위로 드러나 본격 레이스에 돌입될 것으로 보인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