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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간축하메세지

객관성, 진실, 공공성을 추구하는 언론으로

40∼50대 이상 세대라면 공유하고 있을 법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논쟁을 하다가 ‘그거 신문에서 봤어’ 이 한마디면 그걸로 다툼의 승패가 결정지어졌지요. 신문은 그만큼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았습니다.과거 신문, 방송, 잡지에 의한 단방향 정보전달 시대에서 이제는 누구나 미디어를 가질 수 있는 소셜미디어 시대가 왔습니다. 하지만, ‘신문에 나왔어!’ 라는 이 한마디가 주는 신뢰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직하고 소통하며 신뢰받는 신문’이란 목표 아래 정도언론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온 서대문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온오프라인에서 뉴스와 정보를 쏟아내는 수많은 매체들이 있지만, 서대문신문은 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 우리 서대문구를 비추는 맑은 거울로 언론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왔습니다.
지난 27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서대문신문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잘 감당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또 서대문신문이 오늘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독자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일 것인데, 앞으로도 그 관심과 사랑이 변함없기를, 오히려 더 자라기를 바랍니다.기초 지방정부의 최대 목적은 주민에게 가장 가까운 공적인 존재로서 그들의 삶의 위기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대문구는 물질적 인프라보다 사람에 대한 우선 투자,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온전한 지역공동체 재건, 도시재생과 연계한 사회적경제 특구 조성 등을 통해 사람 가치가 더욱 존중받는 도시를 구현하는 데 매진해오고 있습니다.
서대문구가 하는 일들이 실제 한 분, 한 분의 삶에 희망을 주고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서대문신문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바랍니다.
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소통의 중심이 되는 언론, 바람직한 지역의제를 창출하고 지역 이슈를 합리적으로 점검 분석하는 언론, 우리 사회 소외된 분들의 권익에 관심을 기울이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귀감이 되는 시민들을 격려하고 억울한 사연은 풀어주며 가려운 곳은 시원하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서대문신문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앞으로 다가올 30주년, 50주년 나아가 그 이상을 향해 나날이 도약하는 가운데 독자들이 더욱 기다리고 사랑하며 신뢰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객관성, 진실, 공공선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앞으로도 격조 높은 언론으로 지역사회에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멀리 보고 깊이 생각하는 책임있는 언론으로

서대문신문 창간 27주년을 서대문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신문은 창간 이래 27년간 서대문구의 현안과 각 지역의 소식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온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정론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1991년 지방지치제의 부활 이후 서대문구와 함께 발전해온 지방자치제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주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오신 조충길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많은 전문가들이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방지치와 분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 지역이 독립된 주체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서대문신문사는 언론사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소식과 살아가는 생생한 모습을 생동감있게 전달함은 물론 향후 지역민과의 원활한 소통의 장이자 참된 여론을 대변하는 지방자치의 참다운 언로로 우뚝 설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대문구의회에서도 구민의 참 뜻을 헤아리며, 이를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는 참된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서대문신문과 언제나 발맞춰 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서대문신문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멀리 보고 더 깊이 생각하는 책임있는 언론으로 성장 발전하여 구민으로부터 믿음과 사랑 받는 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서대문 지역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우상호입니다.
'서대문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신문은 지난 27년 동안 서대문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언론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언론 문화 향상에 기여해왔습니다. 더욱이 지역 내 각종 사안의 면면을 취재해 서대문 소식을 지역주민들과 나누어온 언론으로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한껏 받아왔습니다.
이처럼 오늘날의 '서대문신문'이 있기까지는 조충길 사장님을 비롯한 전 임직원분들의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빠른 뉴스 전달과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우리 지역 언론의 공신력을 높이고, 주민자치의 장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공헌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역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공익언론으로 거듭난 서대문신문이 앞으로도 정직한 보도와 지역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건강한 언론 생태계 조성은 물론 서대문 지역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서대문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굳건한 정론지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안녕하십니까? 서대문(을) 국회의원 김영호입니다.
서대문의 눈과 귀, 서대문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 구석구석을 부지런하게 누비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애쓰시는 조충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90년 12월 창간된 서대문신문은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을 수 있는 신문’을 모토로 하여 오늘날 27주년을 맞기까지 주민의 삶 최전방에서 지역과 사회의 이슈를 균형 있는 시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필요에 맞는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유도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 강화가 화두인 요즘, 서대문신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해 졌습니다. 지역 사회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며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지방자치가 올바르게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십시오. 또한, 지역의 행정이 올바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언론 본연의 역할을 소홀히 하지 말아 주십시오. 지방 권력에 대해 날카로운 감시와 비판의 시선으로 견제해 주시고, 우리 사회에 소외된 약자들의 목소리는 널리 알려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공정하고 건강한 언론으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27년간 서대문구민들의 곁을 지켜온 서대문신문사는 서대문의 역사의 일부입니다. 그간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서대문의 굳건한 정론지로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서대문신문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서대문신문과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의 앞길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평화통일에 대한 구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신문으로

서대문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7년간 우리 서대문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바른 여론조성에 노력해 오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서대문신문사를 이끌어 오신 조충길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지난 10월 20일, 제18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가 새로이 출범했습니다. 북핵 문제로 인해 국제뉴스에서 한반도에서 전쟁 가능성이 언급되는 지금은 “우리는 절대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평화적인 통일을 바란다.” 라는 우리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져야 할 때입니다.
이에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는 활동, 평화통일에 대한 교육활동을 통해 우리 구민들의 평화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할 것입니다. 또한 평화통일에 대한 각계각층의 구민들의 의견을 발굴하고 이를 다듬어 전달하여, 삶에 밀착되면서도 더욱 풍성한 평화통일정책이 수립되는 것을 돕겠습니다. 
이에 서대문신문에서도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우리 서대문구에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널리 퍼지게 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 구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일에 큰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문으로 우뚝서기를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을 모토로 새로운 서대문신문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조충길 발행인과 모든 임직원들은 물론 자문위원들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서대문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구민들의 소리를 대변할 지역의 소리를 담아오며 서대문신문이 지난 27년의 세월을 구민과 함께 걸어왔습니다.
저역시 때로는 구민의 모습으로, 때로는 구민의 대변자의 구의원의 모습으로, 때로는 한 단체를 책임지는 단체장의 모습으로 서대문신문을 바라보며 그 세월을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의 서대문신문의 과거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의 서대문신문이 존재할 수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닌 바로 미래일 것입니다.
특히 조충길 발행인이 서대문신문과 함께 걷기 시작한 지난 3년간의 모습을 통해 서대문신문의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公論暢達’ 상투적인 말같으나 신문으로서 나아가야 할 다짐의 말이기도 하지요. 서대문신문의 자문위원장으로 앞으로 가야할 서대문신문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정론직필의 의미를 넘어 구민과 함께하며 구민의 소리를 듣고, 구민에 한발앞서 그 뜻과 그 소리를 전하며 필요한 여론을 만들어가며 모든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문으로 우뚝서기를 당부드립니다.
걸어온 지난 27년보다 더 많은 세월을 항상 젊고 건강한 서대문신문으로 거듭거듭 발전하시길 기대하며 다시한번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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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