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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간27주년 기념사

발로 뛰고 눈으로 써가며 구민을 대변하는 소리가 되겠습니다.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을 모토로
구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구민들의 소리를 담는 신문으로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여러분들의 채찍과 사랑을 자양분으로 삼고 지내온 세월속에 서대문 구민여러분의 대변지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서대문신문이 창간 27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 27주년! 결코 길다고만은 할 수 없는 세월, 하지만 결토 짧다고만도 할 수 없는 세월, 그 세월을 서대문 구민들과 함께 해 온 세월이 어느 듯 27년이 되었습니다.
이 긴 세월동안 서대문신문의 전통과 역사를 지켜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그 이름을 변치않고 잃지 않도록
1967년 고향을 떠나 서대문구 홍은동으로 이주하며 서울의 삶을 시작한 이래 한번도 벗어나 보지 못한 서대문구
홍은동에서의 49년, 결혼하고 신혼살림을 차렸던 연희동에서의 2년, 결국 한번도 서대문을 벗어나지 않고 서대문 구민으로만 살아온 지난 51년의 세월
하기에 서대문신문 발행인으로서의 삶은 내게 또 하나의 삶의 의미이기도 하다.
서대문신문⋅⋅⋅
서대문신문이 서대문구를 위하여, 서대문 구민들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무엇이 진정 서대문구와 구민들을 위하는 길일까
서대문신문이 걸어왔던 27년의 세월의 길은 때론 바른 길을, 때론 어긋났던 길도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이 되기에 긍지와 자부심보다는 부끄러움이 앞서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누가 잘해서 혹은 누가 잘못해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걸어온 길 보다 걸어가야 할 길이 더 많기에 그 많은 세월을 구민과 함께 걸어가고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서대문 신문의 하루하루를 위하여 말없이 묵묵히, 하지만 진솔한 펜을 들어 희망 가득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민들의 알 권리를 위하여
구민들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정보의 제공을 위하여
정의로운 서대문구를 위해 정의가 바로 서는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벽돌 한 장 보태는 마음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겠습니다.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을 모토로 서대문구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구석구석 구민들의 소리를 담기 위해 부지런함을 잃지 않기 위해 날마다 초심을 되뇌이겠습니다.
때로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때로는 큰 소리도 작게 쓰던 선배들의 지혜를 본받으며 제호 그대로 서대문신문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발로뛰고 눈으로 써며 서대문의 소리들을 모으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이제 27주년을 맞으며 서대문신문이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서대문구의 현실을 직시하고 서대문구의 미래를 열어가는 단초가 되는 신문으로, 구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신문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랑과 격려, 질책을 당부드리며...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여러분들의 채찍과 사랑을 자양분으로 삼고 지내온 세월속에 서대문 구민여러분의 대변지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서대문신문이 창간 27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 27주년! 결코 길다고만은 할 수 없는 세월, 하지만 결토 짧다고만도 할 수 없는 세월, 그 세월을 서대문 구민들과 함께 해 온 세월이 어느 듯 27년이 되었습니다.
이 긴 세월동안 서대문신문의 전통과 역사를 지켜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그 이름을 변치않고 잃지 않도록
1967년 고향을 떠나 서대문구 홍은동으로 이주하며 서울의 삶을 시작한 이래 한번도 벗어나 보지 못한 서대문구
홍은동에서의 49년, 결혼하고 신혼살림을 차렸던 연희동에서의 2년, 결국 한번도 서대문을 벗어나지 않고 서대문 구민으로만 살아온 지난 51년의 세월
하기에 서대문신문 발행인으로서의 삶은 내게 또 하나의 삶의 의미이기도 하다.
서대문신문⋅⋅⋅
서대문신문이 서대문구를 위하여, 서대문 구민들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무엇이 진정 서대문구와 구민들을 위하는 길일까
서대문신문이 걸어왔던 27년의 세월의 길은 때론 바른 길을, 때론 어긋났던 길도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이 되기에 긍지와 자부심보다는 부끄러움이 앞서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누가 잘해서 혹은 누가 잘못해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걸어온 길 보다 걸어가야 할 길이 더 많기에 그 많은 세월을 구민과 함께 걸어가고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서대문 신문의 하루하루를 위하여 말없이 묵묵히, 하지만 진솔한 펜을 들어 희망 가득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민들의 알 권리를 위하여
구민들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정보의 제공을 위하여
정의로운 서대문구를 위해 정의가 바로 서는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벽돌 한 장 보태는 마음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겠습니다.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을 모토로 서대문구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구석구석 구민들의 소리를 담기 위해 부지런함을 잃지 않기 위해 날마다 초심을 되뇌이겠습니다.
때로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때로는 큰 소리도 작게 쓰던 선배들의 지혜를 본받으며 제호 그대로 서대문신문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발로뛰고 눈으로 써며 서대문의 소리들을 모으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이제 27주년을 맞으며 서대문신문이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서대문구의 현실을 직시하고 서대문구의 미래를 열어가는 단초가 되는 신문으로, 구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신문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랑과 격려, 질책을 당부드리며...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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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