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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6.25참전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 정기총회 개최

국가와 민족의 봉사자,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유공자회 다짐

6.25참전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회장 구장회/이하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1월 26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후1시30분 대의원 95명 회원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2017년도 회계결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등 예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김호진 구의장과 홍길식구의원과 김정철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들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부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호진 의장은 축사를 통해“북한의 핵무기 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로 한반도와 세계평화가 위협받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불굴의 의지로 우리나라를 지켜낸 역전의 용사들이 계시기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안보에 대한 깊은 인식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일동은 결의문을 낭독을 통해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구장회 회장을 중심으로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6.25참전유공자회는 핵은 핵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 우리도 핵을 보유하며 북한지령에 맹종하는 종북세력을 철저히 척결하고 6.25전쟁 역사를 올바로 교육하며 62년간 불법으로 잡아둔 국군포로를 죽기전에 무조건 송환하라고 결의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박재순 운영위원에게 서울시지부장 표창을 김기제 서울시지부장이 직접수여하며 격려했으며 구장회 회장은 배창환, 유판열, 김상규, 백공달, 공재철, 김복순 회원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6.25참전유공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해 주신것을 감사하며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구장회 회장은 “우리는 6.25전쟁의 참화속에서 끝까지 싸워 이기고 살아남은 용사요 산증인으로서, 지난 한해도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역사의 교훈을 바로 알려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왔다”며 “김정일 일당은 대남 적화야욕을 위해 어떠한 도발을 해올지 모르는 긴박한 안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가 피땀흘려 지켜온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모두가 선봉에 서자”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나라를 지키고 경제대국으로 만든 우리 세대가 예우를 받고 있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어 국토방위에 공로를 세운자는 공명정대하게 평가해 최대로 예우하는 제도가 정착 되어야 할 것”이라며 “생명을 걸고 국가를 누란의 위기에서 구한 참전 호국영웅들이 온당한 예우를 받는 올바른 보훈제도의 확립과 국가 정책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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