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및 간판개선사업 특위 구성

위원장 홍길식의원, 부위원장 김용일의원 선임해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은 지난 2일 제239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및 간판개선사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이경선의원이 발의하고 이기수, 이진삼, 윤선경, 황춘하, 홍길식, 김용일 의원이 찬성하여 본회의에 상정돼 질의 응답과 토론을 통해 특위구성이 결의돼 활동에 들어갔다.
이경선의원에 의해 발의된 특위구성안에 대해 김혜미 의원은 질문을 통해 이름뿐인 구성으로 끝날 확률이 많다. 어떻게 한달여의 짧은 기간에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며 또 현실적인 문제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경선의원은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의원들이 해야할 일이며 이미 많은 부분 구정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자료 수집이 되어있는 상황 등으로 시간상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답해 일단 정회 후 토론에 들어갔다.
황춘하의원은 찬성 토론을 통해 6.13 지방선거는 의원들 개인의 일이고 특위활동은 6월30일까지 운영되어야 할 제7대 의회 의원들의 본연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특위를 찬성했다.
이에 서호성 의원은 반대토론을 통해 재개발. 뉴타운 등은 정치권의 문제등이 근본적인 문제인데 마치 공직자의 비리인양 몰아간다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며 사실상 이 사업이 시작된 것이 어느 정부며 어느 구청장때의 일이냐며 짧은 기간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부분이 못되며 또한 선거판에 이용될 소지도 있으며 선거일정으로 사실상 열심히 하기가 어렵고 오히려 임기말에 그간 벌려놓고 마무리 못했던 것을 잘 마무리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립투표를 통해 찬성 8표, 반대 7표로 특위 구성의 건이 통과되었고 특위 위원으로 이경선, 이기수, 이진삼, 황춘하, 홍길식, 김용일, 박상홍 등 7명으로 구성 되었다.
특위는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홍길식의원, 부위원장에 김용일 의원을 선출했으며 홍길식 위원장은 “본 회의에서 특위 활동을 정치쟁점화 되는 것이 유감이었으며 위원 모두는 그런 오해를 받지 않도록 특위의 목적과 취지에 맞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