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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최성묵 금모래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선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신협발전위해 최선다해

한명의 부자보다 백명이 잘사는 사회를 추구하는 금모래신용협동조합(이하 금모래신협)은 지난 1월27일 남가좌동 소재 가좌동광교회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4년동안 금모래신협을 이끌어나갈 비상근이사장 최성묵씨를 비롯 임원들을 선출했다.
문석진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과 300l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기총회를 위한 1부 기념식을 가졌다.
최성묵 부이사장은 1970년 3월 금모래 신협을 설립한 이후 1982년 자체회관을 개관하고 이후 증축과 지점개설등 금모래신용협동조합이 걸어온 길과 현재 조합원 14,322명에 총자산 2,618억원의 현황등 세밀하게 그 연혁을 보고했다.
또한 참여한 내빈들은 모두가 한 목소리로 금모래신협과 조합원들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금모래신협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조합원들과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2분 본회의를 통해 2017년도 결산보고서와 상임이사 보수 확정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상임이사 선출안과 정관 및 선거규약 일부개정안 등을 승인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오후 5시까지 실시한 투표는 조합원중 총 2,63이 참여해 비상근이사장에 기호1번 최성묵 후보가 1,109표, 기호2번 이종채 후보가 504표, 기도3번 이구용 후보가 550를 득표, 현재 부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기호1번 최성묵 후보가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부이사장에는 김인교 후보가 1,038표로 당선이 되었으며 그 외 8명의 후보가 나선 이사에는 이만화, 송완식, 최상일, 강상호, 김종훈, 김영숙 후보 등 6명이 당선되었으며 5명의 후보가 나선 감사에는 박진옥, 주희선, 김현정 후보가 당선돼 앞으로 4년동안 금모래신협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게 됐다.
특히 총회 추인과정을 거쳐 앞으로 금모래신협의 여신과 수신을 총괄하게될 배재홍 상근이사는 조합원들이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면서 “조합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한 조합을 만들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며 조합원님들에게 이용편의를 더욱더 도모하고 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근이사장으로 앞으로 4년동안 금모래신협을 이끌어 갈 최성묵 당선자는 “먼저 당선의 영광을 주신 모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일은 조합원들의 대표인 이사님들과 상의하고 뜻을 모아 업무를 처리해 나갈 것은 물론 직원들과 항상 소통하며 비록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모두의 뜻을 보아 가장 좋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상근이사장과 상근이사 체제로의 변화에 따른 여건의 변화는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함께 책임져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상호협력체제를 잘 지켜가고 운영되어 갈 것이라고 본다”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금모래신협의 발전을 노력하겠다”며 모든 조합원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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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