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운기 의원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후 30년이 되어가며 지역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가능성의 문은 열었으나 이제 서대문의 변화가 필요하며 그 출발은 일방적인 1인 리더십이 아니라 다양한 구성원의 협력을 통한 집단지성을 촉진하는 통합과 공감의 새로운 리더십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운기 의원은 이러한 리더십의 변화로 지역의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를 모으고 발전의 동력을 만들 것이며 대화와 소통을 통한 갈등조정하고 타협을 이끌어 내는 준비된 구청장임을 강조하며 5번의 구청장후보, 3번의 구청장은 과도하며 이제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리더십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서대문 주민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구청장이 되고 싶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얻는 해법에 과감한 행동도 주저않고 실천에 옮겨 서대문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주민 First ! 주민들이 원하고 개발이 필요한 곳에는 개발을, 도시재생과 소규모 정비와 주택개량이 필요한 곳에는 재생을 속도감있게 추진하며 서대문의 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추진해 다같이 잘사는 동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일하는 주민을 존중하는 노동존중도시 서대문, 청년과 청소년이 배제되지 않는 기회의 서대문, 어르신과 장애인의 인권과 행복을 보장하는 서대문이 될 것이라며 이전과는 다른 좀 더 멋진 길을 걸어가자며 더큰 서대문보다 더 따뜻하고 더 소통하고 더 연대하는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삶에 기운을 팍팍 넣어 드리겠다며 회견을 마감했다.
한편, 박운기 의원은 기자들의 질문에 현 집행부가 정말 복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했으나 개발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앞에서 발표한 대로 재개발할 곳은 재개발을 도시재생할 곳은 재생을 신속히 추진하는 등 주민최우선의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