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상공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1회 2017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안)과 제2호 2018년 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3호 안건인 8 임원 선출 및 해임(안) 승인에 관한 사항등 3개 안건을 처리했다.
상공회는 최고경영자과정과 실무교육 등 교육사업과 구청장 및 기관장과의 간담회, 워크샵과 산업시찰등 각종 행사와 회원들의 단합활동, 특히 회원사들에 대한 경영상담과 경영애로해소위원회 활동을 통한 경영지원 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28회에 걸친 각종 교육과 최고경영자과정, 경영상담, 회원교류활동, 서울시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서 발급 사업등 을 중점추진방안으로 하는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결의했다.
특히 김남전 회장은 임원선출을 위해 조익현 수석부회장 등 4명의 전형위원을 지명하고 전형위원들은 임원 선임(안)으로 수석부회장에 이동준, 최주호씨를 부회장에 최승호씨를 이사에 김동욱, 서봉수, 서태석, 손유나, 유종권, 최의열씨를 제출해 만장일치로 선임안을 통과시켜 수석부회장 2명, 부회장1명, 이사 6명을 선임했다.
또한 현재 감사1인으로 서대문구상공회의 모든 업무를 감사하기는 무리하는 지적과 함께 1명을 추가로 임명하자는 의견에 따라 김홍의 부회장을 감사로 추천해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한 자문위원에 김세택, 최형철, 황인조씨를 위촉했으며 서대문구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성미숙이사, 이순악이사, 전부해이사, 최수재이사 등 4명에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김남전 회장은 “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2001년 창립하여 현재 약 3,700개사의 회원 수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각종 교육과 세미나, 경영상담 사업 등 경영활동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과 관내 불우이웃을 지원하고, 서대문상공대상을 제정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며 특히 “최저인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서대문구상공회는 우리 상공인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각종 규제와 기업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