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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서대문구 식생활교육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호성의원 좌장 맡아 서대문구식생활교육테트워크와 공동주최로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4월 3일(화)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대문구 식생활 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가 주관하고 서대문식생활교육네트워크와 공동주최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주민, 시민단체, 지역 활동가,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조례는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서대문구 특성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식생활교육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토론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발제 및 토론, 질의응답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행정복지위원회)이 좌장역할을 맡았으며, 윤병선 건국대 교수, 박은주 서대문 식생활교육네트워크 대표, 한정이 서대문 보육포럼 운영위원장, 김근희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영숙 도봉구 의원, 김영연 한 살림서울 식생활교육센터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푸드플랜과 식생활교육, 지속가능한 먹거리 교육,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제안배경과 주요내용,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에 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구체적으로 민관거버넌스의 중요성, 실질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예산 확보, 도봉구․강동구 등 타구 사례 분석, 조례 문구 수정, 서대문구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식생활 교육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하였다. 또, 2018년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서대문구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의견을 공유하였다. 
서호성 의원은 “ 현대사회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영양 섭취가 불균형하고, 노인․장애인․사회적 약자에 대한 식생활 교육 지원이 미비합니다. 이에 먹거리 양극화 및 지역 내 먹거리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식생활교육의 제도화가 필요합니다. 오늘 토론한 내용을 수렴하고 잘 다듬어 좋은 제도와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서호성 의원은 중위소득 80% 이하 세대의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영양플러스 사업’ 2018년 예산을 1억5천만 원으로 증액하여 지금까지 선별적으로 이뤄지던 저소득 세대 영양공급 사업이 중위소득 80% 이하 세대의 영유아 및 임산부 전체로 확대되도록 한 바 있다.
신지윤 기자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4월 3일(화)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대문구 식생활 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가 주관하고 서대문식생활교육네트워크와 공동주최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주민, 시민단체, 지역 활동가,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조례는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서대문구 특성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식생활교육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토론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발제 및 토론, 질의응답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행정복지위원회)이 좌장역할을 맡았으며, 윤병선 건국대 교수, 박은주 서대문 식생활교육네트워크 대표, 한정이 서대문 보육포럼 운영위원장, 김근희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영숙 도봉구 의원, 김영연 한 살림서울 식생활교육센터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푸드플랜과 식생활교육, 지속가능한 먹거리 교육,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제안배경과 주요내용,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에 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구체적으로 민관거버넌스의 중요성, 실질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예산 확보, 도봉구․강동구 등 타구 사례 분석, 조례 문구 수정, 서대문구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식생활 교육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하였다. 또, 2018년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서대문구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의견을 공유하였다. 
서호성 의원은 “ 현대사회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영양 섭취가 불균형하고, 노인․장애인․사회적 약자에 대한 식생활 교육 지원이 미비합니다. 이에 먹거리 양극화 및 지역 내 먹거리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식생활교육의 제도화가 필요합니다. 오늘 토론한 내용을 수렴하고 잘 다듬어 좋은 제도와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서호성 의원은 중위소득 80% 이하 세대의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영양플러스 사업’ 2018년 예산을 1억5천만 원으로 증액하여 지금까지 선별적으로 이뤄지던 저소득 세대 영양공급 사업이 중위소득 80% 이하 세대의 영유아 및 임산부 전체로 확대되도록 한 바 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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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