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서대문구의원 예비후보 3당 경쟁 구도 조성돼
6.13 지방선거가 6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 서울시의원과 서대문구의원 예비후보가 각 선거구별 3당 경쟁체제로 돌입하고 있다.
구청장예비후보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 박운기 예비후보와 참여가 확실시되고 있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 자유한국당에 하태종, 안형준 예비후보가 등록해 당내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 가운데 바른미래당에 이은석 예비후보가 등록하여 3파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속에서 치열한 내부 경선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아직도 등록하지 않은 현역 시구의원을 포함하여 시구의원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또한 2배수 혹은 3배수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높은 연배의 전 의원들의 컴백무대가 곳곳에서 일어나는가 하면 젊은 인물 혹은 여성 후보자들도 대거 참여하고 바른미래당의 주자들도 한명한명 등장하며 서서히 그 열기가 높아져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