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회장 최철학/이하 서울시협의회)가 지난 20일 홍제천로 11번지 구 연희동 파출소자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사무실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
박원순 시장과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최철학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장과 각 구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협의회의 서대문구 시대를 축하했다.
박원순시장은 “넉넉하고 여유있는 공간마련의 여건이 어려워 이곳에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비록 자리가 협소하긴 하나 이곳의 입주를 계기로 홍제천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석진 구청장도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가 우리 은평구로 입주하게 된 것을 한영하며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산을 돌아보며 힐링의 기회는 물론 이곳에서 바르게의 좋은 정책들이 많이 입안되고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한편, 최철학 회장은 “공간의 협소함에 아쉬운 마음이 있음은 사실이나 이 공간 마련을 위해서 애써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더욱 발전하며 시와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며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 협의회가 되겠다”며 더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