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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리를 세상의 소금으로 만드신 예수님

마태복음 5:1-5, 13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소금은 정결과 치유, 불변의 언약, 심판의 상징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라는 사실은, 세상은 우리 때문에 정결하게 되고 우리 때문에 치유되며 우리 때문에 불변의 언약을 바라보고 심판을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만일 성도가 세상을 치유하지 않으면 성도는 욕을 먹고 조롱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팔복을 통해 우리를 세상의 소금으 많드십니다. 어떻게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소금으로 만드셨습니까? 1. 가난의 복을 주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때 영혼이 가난해집니다. 예수님 스스로 가난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영광과 권능이 동등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철저히 비우셨습니다. 사람이 되어 속죄의 제물이 친히 되셨습니다. 고문과 조롱을 당하시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자기 비하를 바라볼때에 이 세상의 것들로 영혼이 부요해질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물질은 아무리 쌓아 놓아도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우리 심령이 처절한 가난을 자각할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선물로 부어 주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을 부요하게 누립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로 인해 우리는 죄 용서를 받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2. 애통의 복을 주십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우리가 예수님의 가난하게 되심과 죽으심을 보는 순간 나의 끔찍한 죄들과 죄성을 자각하기 시작합니다. 내 죄가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심각한 지를 비로소 깨닫습니다. 예수님은 내 죄 때문에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못 박히며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는 내 죄악을 보고 통곡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죄에 대해서 애통하는 심령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고 회개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자신의 죄를 붙잡고 애통하십시오. 자녀들의 죄를 위해 애통하십시오. 성도들의 죄를 품고 애통하십시오 이웃과 한국 교회의 죄를 위해서 애곡하십시오. 그 애통속에 회개의 열매가 맺어질 것입니다. 회개의 열매로 인해 우리는 세상을 치유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이 정결하게 될 것입니다. 3. 온유의 복을 주십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주님은 주권자로서 온유한 자에게 땅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온유란 주님 앞에서 모든 악을 맡기는 것을 뜻합니다. 주님의 심판에 내어 맡기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처럼 모든 불의를 공의의 하나님께 맡기는 자세를 뜻합니다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주님께 모든 판단을 맡겼기에 사람들 앞에서 부드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 처럼 온유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원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이 부어주시는 가난과 애통과 온유의 복을 충만히 누리십시오.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 되어 가정을 치유하고 일터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기쁨이 가득한 여름이 되기를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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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