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2.8℃
  • 맑음부산 8.1℃
  • 맑음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5.9℃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칼럼

구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임의협의체 부담금,방만한 운영 방지에 최선 다해야

9월 5일,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약칭: 행복위)에서는 2017년도 결산심사가 진행되었다.
결산 내역 중 <구정 국내외 홍보지원>이란 사업 예산으로 1000만원이 책정, 이중 ‘전국 시장·구청장·군수 협의회’의 부담금으로 400만원이 사용되었고 서울지역 구청장들 간 협의회인 ‘구청장협의회 부담금’을 비롯한 나머지 예산으로 600만 원 책정되어있었다.
그러나 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7조에 따른 ‘법령의 근거에 따른 협의체’가 아니기에 ‘구청장협의회 부담금’은 애초 책정되어선 안 되는 예산이었다.
본 의원은 이러한 위법적인 예산이 책정되어서는 안 되며, 향후 타당한 법령에 근거한 공금지출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예산책정에 신경 써야 할 것을 주장했다.
9월 10일에는 마찬가지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이 행복위에 상정되었다. 구청장이 발의한 이 동의안은 ‘지방자치법 제152조 제2항’에 따라 협의회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의회동의’를 받는 것이다.
본 의원이 명확한 부담금 액수가 안건 내용에 없어 얼마인지 질의했더니, 500만 원 정도 예상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예상부담금을 기재하지 않은 협의체 동의안을 어떻게 의회에 상정하려 했는지도 문제지만, 다른 협의체와 비교해 높은 부담금이 과연 타당한 액수인지 더욱 의문이었다.
다른 질의로 이어갔다.
 2016년 10월에 국민권익위에서 온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임의협의체 부담금 납부 관행 개선>이란 권고에 따르면, 부담금을 협의체의 회장을 맡은 지자체에서 비공개로 관리하면서 예산 운용의 불투명성 심화 및 부담금 나눠갖기 등 부패행위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의원은 책임자에게 부적절한 공금관리와 예산의 사적 사용이 빈발한 각종 협의회 부담금에 대한 회계 내역을 전달받고 있는지 물었고,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변받았다.
구민의 세금이 지출된 협의체 부담금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파악하지 못했음은 마땅한 관리책임을 방기(放棄)한 셈이다.
이같은 부담금 문제는 비단 구청장 등 집행부만의 전유물이 아닐 것이다. 역대 서대문구의회 대표로서 의장들이 소속되었던 협의체들의 부담금 역시 면밀하게 살펴져야 한다.
 ‘잘 쓰이고 있겠지’라는 안이한 판단은 집어치워야 할 때다. 집행부나 입법부 모두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구민께 소중한 마음을 갖고 일해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 행복위는 서대문구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포함된 자치구로서 협의체에 참여하여 정책운영에 차질이 없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동의안을 가결시켰다.
공무원들이 나름대로 개선하려 노력한다 해도 실책은 계속 이어질 텐데, 그럴 때마다 어느 선에서 실책을 눈감아주어야 할지 고민되는 지점이 있다.
결국 ‘구민을 위한 최선은 무엇인가?’란 기준밖에 없을 것이다
오늘도 나는 ‘구민을 위한 최선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공부하는 구의원이고 싶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독립문새마을금고, 따뜻한 겨울나기 온누리상품권 후원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는 천연동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천연동, 충현동, 북아현동, 신촌동에 50가구씩 총 200가구에 각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1세트씩을 기탁했다.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경우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돌봄 활동도 펼쳤다. 박 모 할머니는 “이웃을 살펴 주시는 마음에 이번 연말연시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기옥 독립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천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조합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다”고 답했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수해 복구 성금 기탁, 주거환경 개선, 김장 및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김용일 시의원 이커머스 시장 여성 취·창업 활성화 특위 부위원장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월 21일(수)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이커머스 시장의 여성 인력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새날 위원장(국민의힘, 강남1)과 김용일, 이병도(더불어민주당, 은평2) 부위원장 선임과 함께 소관 부서인 여성가족실, 경제실, 여성가족재단, 서울경제진흥원(SBA)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여성 인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는 ‘패션·봉제·뷰티 산업의 여성 이커머스 창업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는 ‘이커머스 원라인(One-Line) 밸류 체인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패션·봉제·뷰티 분야 이커머스 단계별 교육 및 인턴십 지원(여성가족실, 여성가족재단) ▲AI 연계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 커머스 판매 지원(경제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판로 확대(서울경제진흥원) 등이 포함되었다. 김용일 의원은 여성 전문인재 양성 교육이 현장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찬사를 보내고, 창업 인프라 진입장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