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 관내인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CGV에 지난 4월 29일 오후 4시경 직접 부시장이 방문하여 비상구등 안전관리 실태를 총괄 점검했다.
서대문소방서는 평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의 자율 안전의식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근원적인 불량요인을 제거하여 ‘생명의 문 비상구’ 확보를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행위 유형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도난 등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기 위한 시설폐쇄, 방화문 자동잠김장치 훼손 및 고임목등 방해장치 설치, 비상구, 피난통로, 소화설비 앞 및 에 진열품 설치등 으로 불법행위 적발시 엄중조치 하기로 했다.
소방서에서 추진중인 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비상구에 대하여 불시 단속,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하여 “119비상구 지킴이”를 운영하고, 매월 4일을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며, 비상구 안전관리 스티커 부착, 안내문, 리후렛 배포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반기 1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TV와 일간지, 인터넷 신문등을 통한 다각적인 비상구 확보 홍보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