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4.5℃
  • 맑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7.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교육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즐거운 겨울방학

취약계층 어린이 위해 금융, 목공예, 가족 나들이 등 운영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서대문구 드림스타트센터(거북골로 195-1)와 서대문50플러스센터(통일로 484) 등에서 다양한 학습, 놀이,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9개 프로그램에 모두 185명이 참여한다. 구는 아동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을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올바른 성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을 준비했다.
아동들에게 신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어린이 금융교실’, 부모들에게 생활 속 각종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 금융 특강’, 프로농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가족나들이’도 마련한다.
‘Jump Jump 영어교실’은 기초 영문법 배우기와 영어 듣기 말하기, ‘창의수학교실’은 사칙연산 익히기, 수 개념 익히기 등의 내용으로 주 1∼2회씩 진행된다.
‘알로하 우쿨렐레’ 프로그램에서는 악기를 배우고 동요를 연주하며, ‘목공예’ 수업에서 어린이들은 연필꽂이를, 부모들은 정리함을 만든다.
문석진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14개 동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상담하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인지학습 지원, 심리치료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