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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풍성한 열매를 위하여1 열매맺지 못하는 것이 기적이다

요한복음 15:1~2

우리나라는 1970년대 초까지 보릿고개를 겪었습니다. 벼의 수확량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낟알이 두배나 많은 통일벼가 보급되자 보릿고개의 배고픔이 획기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혹시 영적 보릿고개를 경험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 보시기에 비어있는 쭉정이만 가득하지는 않습니까? 성경에서 ‘열매’란 삶의 행위를 뜻합니다. 우리는 열매를 따라서 심판을 받습니다.
우리가 맺은 열매는 다음 세대에 축복이 될 수 있고 반대로 이웃에게 저주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영적 보릿고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도가 열매를 맺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성육신하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참 포도나무요”라고 선언하셨습니다. 포도나무는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셨지만 그들은 악한 열매만 맺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실패했지만 예수님은 참된 이스라엘이 되셨습니다.
이를 위해 창조주이신 그분이 친히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떠한 사람도 맺지 못한 인격적 열매를 예수님은 풍성히 맺으셨습니다. 
예수님처럼 사는 삶을 가리켜 경건이라고 말합니다. 경건의 비밀은 예수님의 성육신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인간으로서 풍성한 열매를 맺으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삶의 모든 순간에서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우리가 실패했던 부분에 친히 오셔서 열매 맺는 길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2. 책임을 지시는 아버지 때문입니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아버지 하나님은 자신이 직접 열매를 맺기로 책임을 지셨습니다. 책임과 헌신으로 우리들을 보호하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본래 우리는 육신의 열매만 가득히 맺는 악한 포도나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과 긍휼로 우리를 예수님에게 접붙이셨습니다. 예수님과 같은 풍성한 열매를 맺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셔서 예수님을 닮은 이들로 세워가십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원치 않는 고난을 겪을때에도 하나님 아버지는 열매를 맺는 일을 쉬지 않으십니다.
우리 인격에 맺어진 풍성한 열매는 가정과 일터를 축제의 장소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3. 하나님의 가지치기 때문입니다.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 인생 가지치기를 하십니다. 이것을 성령의 연단이라고 말합니다. 가지치기를 경험할 때 아픔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열매를 더 맺기 위해 가지치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바라 보십시오.
자신의 정체성을 돈과 명예에서 얻지 말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에서 찾으십시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함 때문에 방탕에 빠지지 마십시오. 오히려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종이 되십시오. 
만일 오늘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떠한 열매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겠습니까? 어떠한 열매를 가족과 자녀들에게 남기시겠습니까? 한국교회는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상담문의  :  ☎ 39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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