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는 지난 19일 홍은동새마을금고 본점 3층 강당에서 제45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 한해동안의 실적보고와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
홍은동새마을금고는 이상미 시의원과 홍길식,유경선 구의원, 임병효 홍은1동장 등 내외빈과 대의원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식을 통해 홍은동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들에게 표창을 실시해 중앙회장 표창에 최영무 회원, 이사장 표창에 김무곤, 고재순, 한연숙, 유지선, 양경희 회원에게 표창하며 격려했다.
특히,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임병효 홍은1동장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본을 보여주었다.
특히 정용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경기는 부동산 폭등으로 서민들 삶이 위축되고, 실업률 증가와 최저임금 인상 및 대출규제 강화등으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한해를 보내는 가운데서도 한해동안 모두가 함께 노력해 4억1,200만여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해 경영평가 1등급의 우수금고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이용고 배당금 1.54%, 출자배당금 2.5%로 총 4.05% 배당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회원을 먼저 생각하고 금고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동반 성장하며 홍은동 지역의 재개발 등으로 인해 5천여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홍은동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금고의 성장을 위협할 과제들을 향해 도전해 나갈 때 모든 회원들과 대의원님께는 영광과 성공이 함께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홍은동새마을금고는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경영’,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회원 만족 경영’을 경영목표로 생산적 조직운영,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한 재무구조 건실화, 경영 경량화 및 내실화 추구를 통한 안정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