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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아시나요

5월을 일컫는 많은 말들이 있다.
대학가의 축제가 이어져 젊은이들의 축제의 달로 회자되는 가 하면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무엇보다 5월에는 5월 5일 어린이날로부터 시작하여 5월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 5월 21일 부부의 날 등 많은 날들이 이어지며 가정의 달이라 불리며 많은 행사들이 가정에서, 단체에서, 기관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가정마다 어린이날은 점점 더 그 중요성을 더해가며 온갖 정성을 다해 선물에 놀이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런가 하면 어버이날은 그래도 아직은 부모공경의 마음이 남아 있음인지 아니면 남의 눈을 의식했음인지, 가게마다 꽃집마다 카네이션으로 가득하고 식당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식탁으로 자리가 채워지고 있음은 그나마 아직까지 孝의 사상과 문화가 남아 있음에 한숨을 놓는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君師父一體라 하며 그림자도 함부로 밟지 안았던 스승에 대한 존경은 어디로 갔는지, 스승의 날 자체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선생님들의 하소연이 교사를 자녀로 둔 나에게 뿐 아니라 이 나라의 百年之大計를 생각하는 모든이들에게는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구민여러분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아십니까
부부의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운동이 전개되었으며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있다. 
다시 말해 부부의 날은 핵가족시대의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만 청소년문제·고령화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법정기념일로 그날은 가정의 시작이 되는 부부의 날이기에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21일로 정했다. 
특히나 자녀가 늙은 부모를 모시는 전통 가정 양식이 이미 그 의미가 퇴색해 가고 있는 이때 부부가 함께 해로하며 서로의 삶을 의지할 수 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
가정의 시작도, 가정의 운영도, 가정의 마지막도 자녀가 아닌 부부임을, 성경에도 창조주 하나님이 최초의 주례를 서시며 네 부모를 떠나 둘이 한몸이 될찌라고 말하지 아니하였던가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부부 관계에 가장 중요한 부부간의 대화 십계명을 소개한다.

부부대화 십계명
1. 맞장구를 쳐주자.
2. 분위기에 맞는 말을 하자.
3. 자존심 상하는 말을 
쓰지 말자.
4. 정감 있게 말하라.
5.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를 
주어라.
6. 같은 소리를 두번 이상 
반복하지 말자.
7. 칭찬의 말을 세번 이상 하자
.8. 좋은 말만 골라서 사용하자.
9. 유머의 소재를 스스로 
개발하자.
10. 알아주는 말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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