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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제26회 방재의날 기념식 개최

정희환 서대문열관리협회 명예회장 국민포장 수상해

행정안전부와 한국방재협회가 주최하는 제26회 방재의 날 기념식이 코엑스 4층에서 열려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은수 한국방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정희환 서대문구열관리협회 명예회장이 대통령 포장을 수상하는 등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 2019 재난안전 사진 및 포스터 우수작 시상이 진행돼 국가재난시 재난 방재 위해 헌신한 단체와 개인 혹은 공직자들에게 대통령 포장을 비롯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하며 지난 한해 노고를 치하했다.
특별히 이번 수상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재난관리를 위해 헌신한 재난관리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중앙부처·지자체·민간단체 등에서 추천한 505명의 후보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284명을 선정했고, 이 중 10명에 수여했으며 또한 지난 4월 실시된 2019 재난안전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서 부대행사로 9개의 업체가 방재신기술을 발표했으며 내진보강, 전력 복구, 투수블록 등 재난관리 분야의 각종 방재신기술을 설명하고 정책과 사업에 대한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각종 행정계획 및 개발계획 수립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재해영향평가 제도,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과와 발전방안, 재난특교세의 활용방법 등 재난안전 주요정책에 대한 설명회도 가져 매우 유익한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에 모이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현장에서 ‘사람중심’의 재난안전 정책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재난 대응과정에서 민·관의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상한 자들과 참석한 모든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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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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