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1.3℃
  • 흐림서울 3.9℃
  • 구름많음대전 4.1℃
  • 맑음대구 0.5℃
  • 울산 3.4℃
  • 구름조금광주 4.7℃
  • 부산 5.9℃
  • 구름조금고창 3.0℃
  • 구름조금제주 11.3℃
  • 흐림강화 1.6℃
  • 구름많음보은 3.3℃
  • 흐림금산 -0.6℃
  • 흐림강진군 5.2℃
  • 구름많음경주시 1.3℃
  • 구름많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일자리박람회 현장면접으로 취업

중소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1:1 채용 면접 진행

서대문구가 1:1 현장 면접을 거쳐 바로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일자리박람회’를 이달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취업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서대문구일자리거버넌스’와 함께 박람회를 준비했다.
이날 20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가 서울 서북 3구(서대문, 마포, 은평) 지역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회계세무사무직, 호텔룸메이드, 산후도우미, 방과 후 진로직업강사, 병원급식보조원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박람회장은 △현장 면접과 채용을 위한 ‘기업채용관’ △일자리 및 구직등록 지원을 위한 ‘취업지원관’ △이력서작성,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과 머리손질, 컬러이미지 컨설팅, VR체험을 위한 ‘부대행사관’으로 꾸며진다.
특히 ‘VR체험’에서는 가상의 면접장과 면접관이 등장해 실전처럼 “지원자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요?”, “이 일에 왜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등의 다양한 질문에 하고 면접자의 답변 평가결과도 제공한다.
이날 관내 34개 구인구직 기관 및 창업기관을 한 장의 지도에 표시해 놓은 ‘서대문구 일자리경제지도’가 공개된다.
또 ‘서대문구일자리거버넌스’에 참여하는 12개 기관이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과 일자리 발굴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도 맺는다.
현장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02-330-1419)로 전화하면 ‘이력서 클리닉’ 등 사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바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면접에 참여할 수도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 중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참여 기업들과도 구직자 추천을 위해 계속 네트워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