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남가좌 1·2동, 북가좌 1·2동)은 지난 7월 19일 창원시에서 열린 ‘제15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 특별 초정된 윤유현 의장은 시민 200여명과 함께 우리 역사와 대마도의 관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장은 평소 대마도 관련 역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바른 역사 확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기념식 참여를 통해 역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히고 더 많은 이들과 이에 대한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다.
대마도의 날은 조선 세종시대 대마도 정벌의 주역인 이종무 장군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을 기념일로 지정, 해마다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또, 이를 주도하고 있는 ‘창원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대마도에 대한 역사를 바로 알리고자 기념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 역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식 뿐 아니라 대마도 역사특강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잘 몰랐던 대마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윤유현 의장은 기념식 현장에서 참석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의장은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추진위원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 대마도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행사 참석을 마치고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이번 기념식 통해 대마도의 역사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대마도 뿐 아니라 우리 역사에 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