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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제252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 처리 등
구정업무보고, 구정질문, 조례안 등 21일간 일정 마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27일 3차 본회의를 열고 제252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로써 지난 7일부터 21일간 이어진 올해 첫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것이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비롯해 구정업무보고 청취,구정에 관한 질문,예산결산특별위원회까지 숨가쁜 일정을 진행했다.
특히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한희)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안한희 위원장과 이동화 부위원장을 포함 김해숙, 주이삭, 최원석, 박경희, 이경선 등 총 7명이 활약했다.
이들은 ▶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에 대해 모든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여부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지역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중점적 살피고 꼼꼼히 심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정업무보고 청취,조례안 등 안건심사,결산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27일 진행한 3차 본회의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상정한 안건 총 14건을 모두 가결했다.
처리한 안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안(주이삭 의원 대표 발의) (이상 의회운영위원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상 행복복지위원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등 일괄정비 조례안(이상 재정건설위원회) 는 원안 가결했다.
또,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역시 모두 원안가결했다. 
수정가결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차승연 의원 발의) (이상 의회운영위원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안(양리리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길식 의원 대표 발의)(이상 행복복지위원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차승연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모범∙유공납세자 지원 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안한희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일괄정비 조례안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이상 재정건설위원회)  등이다.
이어서 26일에 열린 ‘구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홍길식 부위원장을 비롯한 8명이 의원이 총 17건의 구정질문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윤유현 의장은 “이번 회기에 처리된 조례 등 안건 모두가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 며 “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뜻이 구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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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