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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광복 74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

500여 서대문구민 모여 한마음으로 나라위해 기도해

지난 11일 주일 오후2시30분 광복74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전원배장로)와 모래내지역교회연합회(회장 신은성 목사) 주최로 ‘8.15 광복절 74주년 기념 광복절 연합예배가 증가성결교회(담임목사 백운주)에서 5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하나님사랑! 나라사랑!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문석진 구청장과 우상호ㆍ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 시구의원은 물론 5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모여 모래내지역교회연합회장인 신은성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장인 전원배 장로의 대표 기도후 장로님들로 구성된 솔리데오 남성합창단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원로목사는 신명기 32장 7절 말씀으로 “이제는 회복을 꿈꾸라”라는 제목을 중심으로 말씀을 강론했다.
특히, △국가안보와 남북평화통일을 위하여 고센중앙교회 이경수 목사 △정치, 경제, 사회 안정을 위하여 증가성결교회 오환인 장로△서대문지역 교회와 복음화를 위하여 은현교회 송원섭 장로가 온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이어 모래내감리교회 윤병조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후 2부 순서를 진행했다.
이어 시인이며 서부중앙교회 장태봉 목사는 민족의 고통과 광복의 기쁨을 노래한 자작시를 낭독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특히, 해방의 그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애국가를 4절까지 힘차게 제창한 후 교경협의회 증경회장인 신촌장로교회 오창학 원로목사의 선창으로 힘차게 만세삼창으로 광복절 기념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번 예배를 공동주관한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연합회는 서대문구 지역 복음화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교파를 초월한 관내 교회 장로들의 모임으로 매월 1회 조찬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 서대문구 지역복음화와 지역발전 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초대회장인 서울홍성교회 조내숙 장로와 2대 증가성결교회 오환인 장로에 이어 제3대 회장으로 홍광교회 전원배 장로를 중심으로 활발한 모임을 갖고 있다.
또한 모래내지역교회 연합회는 회장인 향신교회 신은성 목사를 중심으로 모래내 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지역복음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연합활동을 하고 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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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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