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바람직한 옥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2015 서울좋은간판 공모전」을 5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디자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간판 디자인 및 시민의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발굴하여 서울시내 옥외 광고물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좋은 간판 부문 ▲창작 간판 부문 ▲ 간판개선 지역 우수사례 부문 3개 부분을 공모한다. 좋은 간판 부문은 점포주, 옥외광고업자, 광고디자이너 등이 신청할 수 있고, 창작 간판 부분은 대학(원)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간판 개선 지역 우수사례 부문은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다.
더욱이 올해에는 시민심사 방식을 도입할 예정으로, 서울시 정책박람회에서시민들이 직접 후보작들을 구경하고 직접 순위를 매길 수 있는 공간을 꾸밀 계획 중에 있다.
수상자는 좋은 간판 및 창착 간판 부문별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14점으로 총 상금은 1,300만원이다.
수상작은 서울시청, 뚝섬 자벌레 전시관, 서울시립도서관 등에서 전시될예정이며, 이후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24일까지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http://goodsign.seoul.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기타제출서류 작성요령과 자세한 응모방법은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 및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