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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토론회

차승연 의원 토론자로 민관협치 분야 의회 역할 강조
의회 차원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평가와 방향제시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은 지난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토론회’에 참석, 관내 민관협치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는 ‘서대문구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2020~2022년)’을 수립함에 앞서 주민과 민관협치위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열린 토론회이다.
이날 현장에는 협치분과위원들은 물론 주민, 구청 협치 담당자 등 50여명이 모여 민관협치 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구의회를 대표해 차승연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 제시는 물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실제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6월「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개정, 민간- 구의회- 집행부가 동등한 위치에서 협력하고 발전된 민관협치 제도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례 개정의 세부 내용을 알리고 구의회 차원에서 바라본 ‘서대문구 민관 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이 가진 문제점, 개선 사항 등을 제시했다. 
또, 그동안 진행한 민관협치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민관협치 분야에서 구의회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알리기도 했다. 
토론자로 나선 차승연 의원은 우선 지난 3년은 관내 민관협치 사업에 기본 체계를 만들고 민관협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따라서 앞으로의 과제는 주민참여와 주민자치를 확대, 뚜렷한 성과를 내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실제 예산안부터 결산까지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서대문협치를 브랜드화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민주시민교육협동조합’을 구성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 조성도 제안했다. 
특히 민관협치 분야에서 구의회 역할을 확대, 주민(민)과 집행부(관) 사이에서  실질적인 의견 조율과 주요한 소통 창구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의회 정책컨퍼런스’나 조례 제개정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새롭게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서대문협치회의 공동의장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민관협치 분야에 있어 한발 앞선 정책을 시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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