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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홍제1동 마봄 김동호위원 서울시 봉사상 수상

360여 곳 저소득 이웃 가구수리 봉사로 생활환경 개선

홍제1동(동장 최우순)은 마봄협의체 김동호 위원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청 8층 다목적실에서 ‘2019 서울특별시 봉사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건전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및 단체에게 수여되며 1989년 시작돼 올해 31회를 맞았다.
김동호 위원은 마봄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사랑나눔봉사대’를 구성해 집수리가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이를 통해 김 위원은 지금까지 홀몸어르신 등 360여 곳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아파트 계단 창문 교체, 손잡이 설치, 지붕 방수포 설치, 변기 교체, 현관 방충망, 보일러 수리, 전등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위원은 “화장실 고장으로 2층 계단을 수시로 오르내리며 공중화장실을 다니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수리를 해드리자 기뻐하시던 어르신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이웃 분들의 얼굴에서 나오는 미소와 행복해 하는 모습이 봉사활동을 지속하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무엇보다 봉사활동을 통해 중학생 외손자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어 더없이 보람되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도와가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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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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