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5월 29일 구조대원, 지휘팀대원 40명은 홍제천, 안산 암벽장, 수중다이빙풀 등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정하여 산악, 수난인명구조 훈련을 통한 각종현장에서 대처능력 극대화하고 현장활동에서의 정예, 전문구조요원을 육성하고자 총40시간에 걸쳐 특별 119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수난사고훈련은 대응절차 및 수난장비 사용법, 도하기법 요령, 크레인사용 인명구조훈련 익히고 산악구조는 산악장비 사요법, 로프하강, 요구조자 인양훈련에 집중했다.
이와 병행 수중구조훈련에서는 잠수장비 사용법, 핀수영으로 요구조자 인양 연습등을 훈련했다.
훈련에 참관한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특별구조훈련은 유사시를 대비하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평소 훈련을 실시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여 구조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 인명구조사 자격취득을 위한 역량강화, 현장에서의 대처능력 향상시키는게 훈련목적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