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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간호축하메세지]유익한 정보제공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신원철입니다. 
먼저, <서대문신문 창간 29주년>을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대문신문>은 바른 시선을 가진 시대의 감시자로서, 29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정직, 소통,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장을 정직한 펜으로 담아왔습니다. 
지방자치가 오늘날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대문신문을 비롯한 지역 언론의 역할이 참으로 컸다고 생각합니다. 주민과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풀뿌리 언론의 가치를 증명해 온 서대문신문 조충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대문구에는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가 자리 잡고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교가 위치해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품은 동시에 미래의 희망이 싹트는 특별한 장소인 것입니다. 
현재 서대문구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대문신문이 31만 서대문구민의 소통 창구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정보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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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