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8.2℃
  • 박무서울 5.6℃
  • 구름조금대전 7.8℃
  • 맑음대구 10.3℃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8.4℃
  • 맑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8.5℃
  • 흐림제주 11.0℃
  • 맑음강화 5.2℃
  • 구름조금보은 6.8℃
  • 구름많음금산 7.0℃
  • 구름조금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0.4℃
  • 구름많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이종석ㆍ안한희 구의원 한방난임치료 지원 길 열어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난임치료의 경제적 부담 덜어줘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홍제 3동, 홍은 1·2동)과 안한희 의원(비례대표)는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를 새롭게 만들었다.
한번의 보류이후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정된 이 조례는 현재 난임부부가 치료과정에서 겪는 정신적 압박은 물론 경제적 부담까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때문에 난임치료 부분은 이제 사회가 함께 극복하고 지원해야 하는 사안으로 실제 이 같은 공감대에 따라 양방난임치료의 경우 건강보험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이종석, 안한희 의원은「서대문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한방치료 시에도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난임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 것이다.
조례 주요내용을 살펴보자면, 지원 대상을 부인이 만 44세 이하인 부부로 명확히 하고, 한약투여, 침구치료 등 구체적인 지원 항목과 사업 내용, 중복지원 제한 등 한방난임치료 지원을 제도화하는 포괄적인 내용들이 담겨있다. 
또, 난임치료에 있어서는 양.한방을 모두 중복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 난임부부들의 고충을 충분히 배려하기도 했다.

조례를 통한 이 같은 노력들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서 나아가 치료 과정에 있어 건강을 지키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은 “한방난임치료 지원 길이 열린 만큼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부부들이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길 바란다.” 며 “이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