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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년사>어르신둘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되길

서대문구어르신여러분!
2020년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 지회는 서대문구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욱 알차고 발전된 지회로 거듭나고 서대문구 어르신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한해였습니다.
서대문구 어르신 여러분!
우리나라는 사상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로 진입하였으며 노인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 사회적부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경로당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접만 바라는 부양의 대상이 아니라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노후생활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노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세월 힘겹게 일군 소중한 경험과 지혜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100세 시대를 대비한 노인단체로서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어르신여러분!
밝아 오는 새해에도 어르신 여러분의 가슴속에 희망과 행복을 품고
살아 가실수 있도록 힘 차게 달려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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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