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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년사>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0년 새해 되시기를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서대문갑 당협위원장 이성헌입니다.
서대문구민과 서대문신문 독자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나온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어렵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경제는 추락하고 안보는 위태롭고 외교는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총체적인 위기에서도 저는 우리 국민들이 힘을 합친다면 위기를 넘어 기회로 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에 둘러싸여 있지만, 우리가 서로의 등불이 되어 2020년 새로운 한 해를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밝은 새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국학진흥원에서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이라고 합니다.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라는 뜻으로 기본에서 출발하고 기본으로 돌아가면 문제에 정답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기본에 집중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새해에는 서대문 주민 여러분 모든 가정에 행운과 웃음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바람이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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